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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유세 현장서 “내일 재판 안 가고 경남 가볼 생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5:3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당 류삼영 후보 지원 유세<br>“이 정권을 이제 국민이 거부하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adeGOj4M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27ucdf5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입구에서 류삼영 후보 지원 유세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kukminilbo/20240408145405196vvco.jpg" data-org-width="640" dmcf-mid="uqKbroQ0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kukminilbo/20240408145405196vv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입구에서 류삼영 후보 지원 유세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q4BqDn6Fes" dmcf-ptype="general"><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서울 동작을 지역을 찾아 류삼영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대표는 오는 9일 예정된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의혹과 관련된 재판에 출석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도 밝혔다.</p>
          <p dmcf-pid="ByIO20Ycdm"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열린 류 후보 지원 유세에서 “나경원 후보는 계양을 후보인 이재명이 왜 자꾸 동작에 오냐며 불만인 것 같은데, 지역구가 중요한 게 아니라 국민의 삶이, 이 나라의 운명이 더 중요하지 않으냐”며 “류 후보를 유용한 도구로 삼아서 4월 10일 여러분이 이 나라 주인임을 선포해 달라”고 말했다.</p>
          <p dmcf-pid="GHeWR90CR9"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발언 도중 9일로 잡힌 재판에 나가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아직 방문하지 못한 서부 경남 지역 등을 거론하며 “내일은 재판을 안 가고 거기도 가볼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KoRMWmaVew"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는 대장동·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 등에 연루된 이 대표 심리 기일을 지난 2일에 이어 9일에도 잡아놓은 상황이다. 그간 이 대표는 총선 일정 등을 이유로 기일 조정을 요구했지만, 재판부는 특혜로 비칠 수 있다며 거부했다.</p>
          <p dmcf-pid="9NJdHIA8LD"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지난 2일 법정에 출석하면서 “국가의 운명이 달린 선거에서 제1야당 대표로서 선거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검찰 독재 정권의 정치 검찰이 수사·기소권을 남용하면서 원했던 결과가 아닌가”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2yIO20YceE"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이날 지원 유세에서도 현 정부와 여당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이 정부·여당은 어떻게 된 판인지 하자는 게 없다. 그저 압수수색, 탄압, 누구 죽이기, 이런 것만 한다”며 “세상에 국회를 통과한 법률을 이렇게 많이 거부한 정권을 봤느냐. 국민이 원하는 모든 것을 거부하는 이 정권을 이제 국민이 거부하자”고 강조했다.</p>
          <p dmcf-pid="V5yTQBtsdk" dmcf-ptype="general">이어 “수백명 아시는 분들 연락해서 포기하지 말고 투표하시라.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며 “비록 불리한 지역이라도 비례대표 투표를 해야 비례 의석 하나라도 더 얻지 않겠나”라고 했다.</p>
          <p dmcf-pid="fscAUGIiRc" dmcf-ptype="general">이정헌 기자 hlee@kmib.co.kr</p>
          <p dmcf-pid="4jiJXCc6eA"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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