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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대파-법카 논쟁은?‥"냉소주의, 정치 희화화"‥"허약한 지지율에서 비롯"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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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Sqn4uXDLL" dmcf-ptype="general"> [뉴스외전]</p>
          <p dmcf-pid="zGVjMK3ILn" dmcf-ptype="general">*출연: 최수영 정치평론가/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p>
          <p dmcf-pid="qil7HIA8ni" dmcf-ptype="general">Q. 사전 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인 31.3%를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여는 '보수 집결했다' 야는 '정권 심판의 열기가 모아지고 있다' 이렇게 각자에게 유리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두 분은 높은 사전투표율의 의미를 각각 어떻게 분석을 하시겠습니까?</p>
          <p dmcf-pid="BoTB5lEQiJ" dmcf-ptype="general">Q. 사전 투표가 도입된 지 11년째인데 그간 사전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 유리하다고 보는 경향이 있었던 것. 이 공식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두 분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여당과 야당의 유불리를 사전 투표율로 예측하기 힘들다는 말씀이신데요. 아까 말씀하셨던 호남은 높게 나오고 영남 쪽은 저조하게 나왔던 것. 이것은 투표의 경향성 때문이라고 보세요?</p>
          <p dmcf-pid="bSqn4uXDLd" dmcf-ptype="general">Q. 그러면 서울만 두고 봤을 때 우리가 한강벨트라고 부르는 그 지역들, 모두 격전지로 여야가 꼽고 있죠. 거기는 서울 평균보다는 훨씬 더 높게 나왔더라고요. 이건 어떤 의미로 보세요?</p>
          <p dmcf-pid="KHfAR90Cee" dmcf-ptype="general">Q. '유권자들에게 전해져야 할 메시지가 정작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런 아쉬움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찌 됐든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이라는 건 일찌감치 판단을 굳힌 유권자들은 많다는 걸 표현하는 겁니다. 그럼 이번에 최종 투표율은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 거라고 보세요?</p>
          <p dmcf-pid="9wtPzZloiR" dmcf-ptype="general">Q. 지난 총선보다는 분명히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70%를 넘을 거란 전망에는 회의적이라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예측이 의미는 없겠지만, 최종 투표율이 그 정도로 높게 나타난다면 어디에 유불리하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p>
          <p dmcf-pid="2gyb1SDxJM" dmcf-ptype="general">Q. 중앙선관위가 투표소 내 대파 반입 금지를 하면서 때아닌 논란이 일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셨는지요?</p>
          <p dmcf-pid="V2jYmgxpdx" dmcf-ptype="general">Q. 총선 이틀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수도권 격전지를 돌면서 지지호소하고 있는데요. 현장 발언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p>
          <p dmcf-pid="fIUe93WAnQ"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200석을 가지고 뭘 할 것 같습니까? 200석을 가지고 그냥 대통령 탄핵만 할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바꿀 겁니다. 200석 가지고 개헌해서 국회에서 사면권 행사하도록 하고 그래서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 자기 죄들 스스로 사면할 겁니다. 여러분 제가 과한 얘기 같습니까? 이렇게 되는 순간 도덕이 무너지고 시스템이 무너지는 겁니다. 그런 시대로 돌아가는 걸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p>
          <p dmcf-pid="43MmoPBWeP" dmcf-ptype="general">[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이 정부 여당은 어떻게 된 판인지 하자는 게 없어요. 하는 게 그저 압수수색, 탄압, 누구 죽이기, 이런 것만 합니다. 오히려 우리 야당이 이거라도 하자, 저거라도 하자 그러면 다 거부합니다. 세상에 국회를 통과한 법률을 이렇게 많이 거부한 정권 보신 일 있습니까?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있도록, 국회 과반을 지킬 수 있도록 여러분이 꼭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p>
          <p dmcf-pid="85cHONRuL6" dmcf-ptype="general">Q. 여당에서는 '야당이 200석을 갖게 되면 상당한 문제가 생긴다, 얼마 전에는 헌법에서 자유가 사라질 것이다.' 이제 이 문구를 강조했다면 오늘은 '이재명, 조국 대표가 200석을 가지고 자기 죄를 스스로 사면할 것이다.' 이런 주장까지 하면서 200석 저지에 대한 힘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보세요?</p>
          <p dmcf-pid="6HNWroQ0n8" dmcf-ptype="general">Q. 어제 한동훈 위원장이 자체 분석에 따르면 '접전 지역에서 골든 크로스가 상당수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이 발언에 대해서는 동의하세요?</p>
          <p dmcf-pid="PbSzXCc6i4" dmcf-ptype="general">Q. 국민의힘의 판세 분석은 '바닥 찍고 오름세 보인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 같은데 그럼 그렇게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그 변수를 뭐라고 꼽으세요?</p>
          <p dmcf-pid="QtEZCAdzMf" dmcf-ptype="general">Q. 여당에서 공세를 펼치고 있는 민주당의 각각의 후보들의 논란이 전체 판세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p>
          <p dmcf-pid="xfY9FTrRMV" dmcf-ptype="general">Q. 민주당이 문제를 삼고 있는 여당의 후보들도 있습니다. 장진영 후보의 아빠 찬스 대출의혹 등이 아직 해명이 되지 않았다는 거고 오늘은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을 원색적인 어휘로 모욕했다고 민주당에서는 윤영석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앞다퉈서 상대 후보를 공략하고 있는데요. 민심과 표심은 그러면 어떤 대목을 주목하고 있는 걸까요?</p>
          <p dmcf-pid="yiUe93WAR2" dmcf-ptype="general">Q. 민주당은 결국에는 '민심의 판단에 맡겨보자' 이런 입장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민주당의 이런 판단 기저에는 '후보들의 논란보다도 정권 심판에 대한 욕구, 열망이 이를 뛰어넘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건가요?</p>
          <p dmcf-pid="WSJCjR2XL9" dmcf-ptype="general">Q. 여당의 막판 악재로 꼽혔던 의정 갈등 이야기로 주제를 넘겨 보겠습니다. 지난주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 박단 위원장의 회동 직후에 박 위원장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가 없다.' 이런 취지의 글을 SNS에 게시해서 대화의 진전이 없음을 암시했는데요. 그 뒤에 의료계 내부적으로 갈등과 진통이 이어졌고요. 어제부터는 의료계에서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 이런 평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p>
          <p dmcf-pid="YEfAR90CdK" dmcf-ptype="general">Q. 정치적인 유불리를 떠나서 의정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기점이 되는 게 총선이다. 그러니까 그전에 빨리 대화를 끌어내서 어떻게든 이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이다. 이렇게 봤었는데 총선이 이틀 남았기 때문에 당장 대화가 재개되고 뭔가 해결책이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지금 분위기상으로는 의료계가 일원화된 목소리를 이번 주 내에 내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데요. 이 분위기를 어떻게 보시는지요?</p>
          <p dmcf-pid="GvihAeVZdb" dmcf-ptype="general">Q. 전현직들의 대통령들의 행보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윤 대통령이 사전 투표 첫날에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을 찾아서 사전 투표를 했고 그리고 이후에 부산대병원과 항만 시설 등을 시찰한 것을 두고 선거에 개입하는 의도가 있다는 시각도 있고요. 그리고 24차례에 걸친 민생토론회가 적절치 않다는 이런 비판도 있지 않습니까?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p>
          <p dmcf-pid="HCRsgQbYJB" dmcf-ptype="general"><strong>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strong><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XqhuGOj4Rq"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ZQ58uHCnJz"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87401_3649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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