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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준혁·양문석 영향?... 국민의힘 120~140석·민주당 150석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4:27: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경율 "김준혁·양문석, 수도권 10석 영향"<br>'신중 모드' 민주당 "최대 목표 151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uNaDn6FG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iFnDn6F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오른쪽 사진)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달 30일 각각 서울과 인천에서 주말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hankooki/20240408141024735cxzc.jpg" data-org-width="640" dmcf-mid="q0rwhcJqG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hankooki/20240408141024735cx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오른쪽 사진)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달 30일 각각 서울과 인천에서 주말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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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XRML6qyHX" dmcf-ptype="general">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목표 의석수를 120~140석이라고 밝혔다. 막말, 사기 대출 등 논란이 불거진 김준혁·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영향으로 수도권에서 10석이 좌지우지될 수 있다고 봤다. 민주당은 목표 의석수를 150석 이상으로 잡고 있다. </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9ZeRoPBWYH" dmcf-ptype="line">
          <h3 dmcf-pid="25degQbYZG" dmcf-ptype="h3">국민의힘, 악재 해소돼 110~130석 가능</h3>
          <p dmcf-pid="VBkcsaMUZY" dmcf-ptype="general">김 비대위원은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희 당으로선 있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악재를 모두 해소했다"며 "(의정 갈등과 관련해) 며칠 전에 있었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만남이 충분히 의미 있었다"고 목표 의석수를 이같이 제시했다.</p>
          <p dmcf-pid="fbEkONRutW" dmcf-ptype="general">김 비대위원은 "민주당은 악재만 남았다고 본다"며 <strong>김준혁·양문석 후보의 여성혐오 발언·부동산 논란을 겨냥해 "(중도층과 수도권 민심에) 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strong>이라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strong>"감히 수치화해본다면 2~3%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논란이 수도권 10석까지도 좌우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strong></p>
          <p dmcf-pid="YmfsYsNfX0" dmcf-ptype="general">홍석준 국민의힘 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도 같은 날 YTN라디오 '뉴스킹'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110~130석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세 분석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저희가 공식 발표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최근 한 주 사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많이 좋아지고, 특히 현장 분위기는 더 좋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각 시·도당별 자체 판세분석과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110~130석이 전망된다.</p>
          <p dmcf-pid="GzmqPq1mG3" dmcf-ptype="general">'범야권 200석 압승'을 저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BBS라디오에서 야권 200석 확보 전망치에 대해 "소름이 끼친다"며 "200석이 야당 쪽에 가서 탄핵하고, 나라가 어디 나쁜 곳으로 추락할까 봐 저도 그 위기 때문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키지 않으면 지금 선거는 (야권에) 잔치"라고 주장했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6qcAmgxp1v" dmcf-ptype="line">
          <h3 dmcf-pid="PBkcsaMUtS" dmcf-ptype="h3">민주당, PK 선전 중...최대 153석 목표</h3>
          <p dmcf-pid="QNt1uHCnZl"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범야권 200석 낙관에서 물러나 과반 목표치를 제시했다. 김민석 민주당 선대위 총선상황실장은 같은 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처음부터 151석을 최대 목표로 기대한다"면서 "단독 과반이면 좋겠다고 말했고, 그것이 안 되면 한 석이라도 더 많은 1당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p>
          <p dmcf-pid="xjFt7XhLGh" dmcf-ptype="general">김 상황실장은 초접전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그는<strong> "현재까지 초접전 백중 지역이 많고,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이 과거보다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strong>며 "여전히 저희가 생각했던 최대치와 현실 중간 어디쯤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HZg5q5SgXF" dmcf-ptype="general">한병도 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110석에서 151석 정도를 목표 의석으로 제시했다. 지난달 중순 한 본부장이 제시했던 153석 플러스알파 확보 전망에 관한 질의에 그는 "그때 기대치를 많이 담아서 이야기했다"며 "지금 다소 우세, 우세 (지역구) 110석 플러스알파"라고 낮춰 제시했다. 그러면서도 <strong>"사전투표율이 올라가는 건 아주 긍정적인 변화"라며 "153석 최대 기대치 목표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strong>고 밝혔다.</p>
          <p dmcf-pid="Yrz720YctO" dmcf-ptype="general">장수현 기자 jangsue@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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