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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배종’ 주지훈 “이희준은 낙지·이무생은 해삼 같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1: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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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3RREmaV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무생, 한효주, 주지훈, 이희준(왼쪽부터), 사진|이다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portskhan/20240408114102311tlua.jpg" data-org-width="700" dmcf-mid="VmWW7bFO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portskhan/20240408114102311tlu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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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무생, 한효주, 주지훈, 이희준(왼쪽부터), 사진|이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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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0eeDsNfry" dmcf-ptype="general"><br><br>배우 주지훈이 OTT플랫폼 디즈니+ 새 시리즈 ‘지배종’(감독 박철환)에서 호흡 맞춘 배우들을 해산물에 비유했다.<br><br>주지훈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OTT플랫폼 디즈니+ 새 시리즈 ‘지배종’(감독 박철환) 제작발표회에서 “이희준은 낙지 같은 배우고 이무생은 해삼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주지훈은 이희준의 연기를 칭찬하면서 “이희준의 캐릭터가 산낙지처럼 유려하고 힘이 넘친다. 개인적으로 이희준 연기를 좋아하는데, 호흡을 맞추면 그의 플로우를 예측하기 어렵게 한다. 그걸 딱딱딱 맞춰갈 때 배우로서 희열감이 생긴다. 진짜 재밌었다”고 말했다.<br><br>이어 이무생은 해삼같다며 “이무생의 캐릭터는 조곤조곤 말하고 기복이 없는데 앉아서 함께 연기하면 그 호흡이 읽히지 않는다. 그래서 연기하는 사람으로선 정말 재밌다. 면접 신에선 뻔한 질문 뿐이었는데, 이무생 입에서 나오면 변주되더라. 신기한 느낌이었다”고 칭찬했다.<br><br>이어 한효주에 대해 묻자 “한효주는 당연히 인어공주다”라고 해 재미를 더했다.<br><br>‘지배종’은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10일 공개된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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