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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참을 수 없이 사랑스러운 존재"…푸바오, WSJ 1면에 실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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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fhQSWsd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WSJ"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YTN/20240408103413657ecqa.jpg" data-org-width="1280" dmcf-mid="bqs4ISDx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YTN/20240408103413657ecq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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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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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fhQSWsdiM" dmcf-ptype="general">지난주 경기 용인 에버랜드를 떠나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사진이 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1면에 실렸다. </p>
          <p dmcf-pid="VzD9rIA8nx" dmcf-ptype="general">이날 WSJ는 푸바오의 사진을 게재하며 '참을 수 없이 사랑스러운 존재의 가벼움(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Adorable)'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fwbI947vJQ" dmcf-ptype="general">사진은 중국 쓰촨성 워룽의 선수핑 기지에서 4일 촬영된 것으로, 난간을 잡고 두 발로 일어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푸바오의 모습이 담겼다. </p>
          <p dmcf-pid="4xWJG5SgLP" dmcf-ptype="general">WSJ는 "중국에서 보낸 판다 한 쌍 사이에서 2020년 태어난 푸바오가 3일 한국에서 중국으로 날아왔다"며 "한국 팬들이 환송 행사에서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p>
          <p dmcf-pid="8Ltj3uXDi6" dmcf-ptype="general">한편 베이징일보 등에 따르면 선수핑 기지 측은 우선 한국식 사육 방식에 따라 푸바오를 돌본 뒤, 중국식으로 차차 전환할 계획이다. 대중 공개까지는 빠르면 한두 달, 길면 7∼8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p>
          <p dmcf-pid="6OVS4QbYR8" dmcf-ptype="general">디지털뉴스팀 서미량 기자</p>
          <p dmcf-pid="PDBOKfuSd4" dmcf-ptype="general">YTN 서미량 (tjalfid@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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