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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2천명 숫자에 매몰 안돼... 의료계 통일된 안 가져오면 논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1:09: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장상윤 사회수석 라디오인터뷰<br>“전공의와 대화 긍정적 평가<br>면허정지, 원칙만 고수 안할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fGCH1vad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D8q6M9H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상윤 사회수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mk/20240408110001553xgej.jpg" data-org-width="700" dmcf-mid="5hBFbVUl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mk/20240408110001553xg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상윤 사회수석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j9p28zTik" dmcf-ptype="general">
           대통령실이 의대 증원 규모 2000명에 얽매이지 않는다며 의료계에 대화를 촉구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에 이어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협의기구를 만들어 논의하자며 유화적 신호를 보내고 있는 셈이다.
          </div>
          <p dmcf-pid="3e0Gpz5ric" dmcf-ptype="general">8일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SBS라디오에 출연해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논의가 가능하다라는 입장은 그대로 견지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의료계에서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의견을 모아온 안이 제시가 된다면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07CkhTrReA"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 결정해서 내놓은 숫자(2000명)는 굉장히 숙고를 하고 협의를 거쳐서 우리가 책임 있게 결정한 숫자인 것”이라면서도 “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거나 또는 더 좋은 안을 제시할 때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또 어떤 통일된 의견을 가지고 오면 거기에 매몰되지 않고 유연하게 우리는 의견도 나누고 논의를 할 자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pbvrTGIiij" dmcf-ptype="general">한 총리가 공언한대로 2000명이란 숫자를 고수하지만은 않겠다고 밝힌 것이다.</p>
          <p dmcf-pid="UUOAISDxJN"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전공의협 비대위원장과의 2시간 20분간 면담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p>
          <p dmcf-pid="uiuZ7bFORa" dmcf-ptype="general">장 수석은 “전공의와의 대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대화의 물꼬가 트여졌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2시간 20분을 만남을 가졌다. 어떻게 보면 정상회담 시간보다도 훨씬 많은 시간들을 할애해서 경청을 했기 때문에 정부의 어진정성 있는 대화 의지 이런 것들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7psjOlEQJg"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의료계에 대화도 촉구했다.</p>
          <p dmcf-pid="zuIcCvwMMo" dmcf-ptype="general">장 수석은 현재 준비 중인 사회적 협의체에 대해 “의료계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들하고도 의견도 받고, 어느 분이 들어오는 게 적절할지도 협의하는 과정에 있다”며 “속도를 내고 있고, 조만간에 뭔가 가시적인 안을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qA2UV6qyLL" dmcf-ptype="general">이어 “정부 입장에서는 재정투자까지도 과감하게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걸 실행하기 위한 논의에 있어서 굉장히 유연하고 포용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E4z8xKGJn"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에 대해서도 밀어붙이지만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p>
          <p dmcf-pid="bYaRNkiBni" dmcf-ptype="general">장 수석은 “대통령께서 만나시기도 하고, 또 의견을 모으려는 노력들도 있고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대화가 이루어지고, 뭔가 접점을 찾을 수 있는 노력들을 해가겠다”며 “일방적으로 법에 따른 원칙만을 고수하거나 그럴 생각은 아니다. 많이 유연화된 사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KmQKxdf5MJ" dmcf-ptype="general">아울러 “(행정처분) 절차는 그대로 진행이 되고 있다”면서도 “정부로서는 많은 분들이 나가 있는데 일괄적으로 대규모의 처벌이나 처분이 나가는 그 상황 자체를 사실 피하고 싶다. 그런 상황이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라고 전공의 복귀를 요청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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