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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리뷰] 김민경, 예전 송병철과 엇갈린 핑크빛 기류에 '허탈'…박기량 "사랑은 타이밍"('사당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09: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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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QsuLNRuD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poChosun/20240408092519958eobr.jpg" data-org-width="358" dmcf-mid="8y7oYZlo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poChosun/20240408092519958eob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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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T9c10YcDi"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김민경이 예전 함께 코너를 했던 송병철과 엇갈린 핑크빛 기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Wy2ktpGkmJ" dmcf-ptype="general">지난 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쇄골 수술로 요양 중인 박기량의 집에 찾아간 김민경이 큰손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였다. </p>
          <p dmcf-pid="YMIzgAdzmd" dmcf-ptype="general">김민경은 추어탕과 장어, 전복 버터구이, 엄마표 밑반찬까지 푸짐한 상차림으로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 치어리더가 되기 전, 박기량은 과거 고향에서 아이돌, 모델 제안을 많이 받았다는 셀프 어필로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GRCqacJqDe" dmcf-ptype="general">김민경 역시 "초등학교 때 투포환 선수 제안을 받았다"라고 받아쳤다. 식사 후 2차를 하자며 전을 굽기 시작한 김민경은 부상으로 금주 중인 박기량을 위해 아이스크림콘에 초코볼, 초콜릿 잼을 섞은 달콤한 디저트까지 제조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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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poChosun/20240408092520404rqde.jpg" data-org-width="358" dmcf-mid="6XLWfPBW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SpoChosun/20240408092520404rqd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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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mpiTGIiIM" dmcf-ptype="general"> 김민경은 "축구 선수랑 소개팅하고 싶다"라면서도 과거 함께 개그 코너에 출연했던 송병철과 엇갈린 핑크빛 기류를 공개해 박기량과 후배들을 설레게 했다. "사랑은 타이밍"이라며 안타까워하던 박기량은 개그맨 유민상과 김민경을 이어주려는 발언으로 김민경을 버럭하게 해 폭소를 안겼다.</p>
          <p dmcf-pid="ZsUnyHCnsx"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4.7%(이하 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특히 전현무와 김숙의 연애 고백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6.4%까지 올랐다. <br>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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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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