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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軍 정찰위성 2호기, 정상 발사… 오전 9시 11분 첫 교신시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09: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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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UVV2cJqz3">
          <p dmcf-pid="QLn5WXhLF1" dmcf-ptype="general">한국의 두 번째 군사정찰위성이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8시 17분(현지시간 7일 오후 7시 17분)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케네디스페이스센터 발사장에서 우주로 발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JdHvYOJF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일 오전(한국 시간)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탑재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스페이스센터 발사장에 기립 상태로 있는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chosunbiz/20240408085453145suul.jpg" data-org-width="3000" dmcf-mid="PZeGSWsd7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chosunbiz/20240408085453145suu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일 오전(한국 시간)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탑재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스페이스센터 발사장에 기립 상태로 있는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y03aJoQ0FZ" dmcf-ptype="general">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우리 군 정찰위성 2호기는 작년 12월 쏘아 올린 정찰위성 1호기와 마찬가지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사의 우주발사체 ‘팰컨9′에 탑재돼 우주로 향했다. 스페이스X는 홈페이지에 발사 단계별 상세한 타임라인을 공개했다.</p>
          <p dmcf-pid="W84hrIA8pX"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에 따르면 정찰위성 2호기는 발사 45분 후 발사체와 분리된다. 분리 9분 후 해외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지상국과 교신에서 위성체 상태가 정상으로 확인되면 발사는 성공이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54분 해외 지상국과 2차 교신이 이뤄지고, 오후 5시 53분 국내와 최초 교신을 한다.</p>
          <p dmcf-pid="Y9Kmcwo9zH" dmcf-ptype="general">정찰위성 2호기는 ‘합성개구레이더’라고 불리는 고성능 레이더(SAR)를 탑재한 위성이다. SAR 위성은 전파를 쏴서 반사돼 돌아오는 신호를 영상으로 재구성한다. 낮과 밤, 악천후에 관계없이 고해상도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p>
          <p dmcf-pid="Gt1LRi8tFG" dmcf-ptype="general">앞서 발사된 정찰위성 1호기는 전자광학/적외선(EO/IR) 위성이다. 가시광선을 활용해 지상의 영상을 직접 촬영해 영상의 시인성과 가독성이 뛰어나지만, 기상조건에 영향을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p>
          <p dmcf-pid="HkcutpGkuY" dmcf-ptype="general">군 당국은 내년까지 정찰위성 3기를 추가 발사하고, 초소형 위성 수십 기를 더 쏘아 올릴 예정이다. 정찰위성 5기와 초소형 위성을 확보해 30분 단위의 촘촘한 대북 감시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력화 완료시 1~2시간 간격으로 북한 주요지역을 정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XsmKuBts0W"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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