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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굿모닝 증시]美금리인하 기대 후퇴…8일 코스피 제한적 상승 전망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08:52: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코스피 0.5~0.7% 상승출발 전망<br>3월 美고용지표 10만명 웃돌아<br>중동 정세 불안…金가격 역대 최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7JX2cJq7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Y9stM9H0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akn/20240408082305818sepr.jpg" data-org-width="550" dmcf-mid="3vpjy2ph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akn/20240408082305818se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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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UUeGKje7u4" dmcf-ptype="general">
           <p>8일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 후 제한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후퇴와 중동 정세 불안 등 각종 리스크에도 미국 경기 활황세가 '서프라이즈' 수준의 3월 고용지표로 입증됐기 때문이다.</p>
          </div>
          <p dmcf-pid="u4cuRCc6pf" dmcf-ptype="general">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0% 오른 3만8904.04에 거래를 마쳤다. S&amp;P500지수는 1.11% 오른 5204.34를, 나스닥지수는 1.24% 오른 1만6248.52를 나타냈다.</p>
          <p dmcf-pid="7pRYbNRuuV" dmcf-ptype="general">미국 노동부는 올해 3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30만3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20만명 증가)를 약 10만명이나 상회하는 수준이다. 증권가에서도 '서프라이즈' 수준이란 평가가 나왔다.</p>
          <p dmcf-pid="zudH9Adzp2" dmcf-ptype="general">견조한 고용지표에 미국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50% 초반까지 하락했고 연내 3번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2번으로 하향 조정됐다.</p>
          <p dmcf-pid="qAGempGk39" dmcf-ptype="general">건전성 지표로 통하는 미 국채금리도 급등했다. 국채 2년물과 10년물은 지난해 11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4%대까지 치솟았다. 10년물과 3개월간 장단기금리차는 4개월 만에 -100베이시스포인트(bp·1bp=0.01%) 미만으로 떨어졌다.</p>
          <p dmcf-pid="BEZiI7Zw0K" dmcf-ptype="general">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치솟았다. 금 가격은 온스당 234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은 가격도 2021년 6월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 국제 유가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6거래일 연속 상승해 배럴당 87달러를 기록했다.</p>
          <p dmcf-pid="bY9stM9Hpb" dmcf-ptype="general">코스피는 8일 0.5~0.7%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상승 폭은 제한될 전망이다.</p>
          <p dmcf-pid="KmFgSbFOUB" dmcf-ptype="general">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3월 고용 서프라이즈에 국채수익률이 상승했음에도 높은 경기 회복력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했다"며 "이는 위험자산에 대한 비중 확대를 의미할 수도 있지만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국제유가 및 금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 등은 또 다른 위험에 대한 가격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9hucYfuSUq" dmcf-ptype="general">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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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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