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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정 갈등 장기화…의료계, 총선 이후 입장 낼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0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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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lsBSbFOFy"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zSObvK3I3T" dmcf-ptype="general">의정 갈등의 실마리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내부 후폭풍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qvIKT90Cuv"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으로의 대책 논의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BhmqlBtsuS" dmcf-ptype="general">김주영 기자입니다.</p>
          <p dmcf-pid="blsBSbFOpl"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K05dpJ417h" dmcf-ptype="general">정부와 전공의 간 만남이 빈 손으로 끝난 뒤 처음 열린 의협 비대위 회의.</p>
          <p dmcf-pid="9p1JUi8tUC" dmcf-ptype="general">세 시간 가량 진행된 비대위 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의 면담 내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습니다.</p>
          <p dmcf-pid="2Utiun6F3I" dmcf-ptype="general">&lt;김성근/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gt; "대통령실에서 요청한 건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싶다였고요. 만남의 의미는 딱 거기까지라고 생각을 하고요. 거기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VGv4H8zT3O" dmcf-ptype="general">의정 회동 이후 의료계 내부에서는 박 비대위원장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는 등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fHT8X6qyus" dmcf-ptype="general">그러나 의협 비대위는 현 상황을 의료계 갈등이나 분열로 보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p>
          <p dmcf-pid="4Xy6ZPBWF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총선 이후인 오는 11일이나 12일쯤 의협 비대위와 전국의대교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의대생 대표 등이 한 목소리로 합동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8K7j9AdzUr" dmcf-ptype="general">그런가하면 의대 교수들은 강경 발언에 나서며 전공의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p>
          <p dmcf-pid="69zA2cJq3w" dmcf-ptype="general">정진행 서울대 의대 교수는 SNS에 "아들이 일진에게 엄청 맞고 왔는데 피투성이 아들만 협상장에 내보낼 순 없다"며 "에미 애비가 나서 일진 부모를 만나 담판 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P2qcVkiB3D" dmcf-ptype="general">허대석 서울의대 명예교수도 SNS에 전공의들을 '아들'로 비유하며 책임 있는 보호자가 나서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p>
          <p dmcf-pid="QXy6ZPBW7E" dmcf-ptype="general">한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중증·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적정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사태 해결을 위한 의료계와의 소통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xZWP5QbYFk"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 ju0@yna.co.kr</p>
          <p dmcf-pid="yiMvnTrRF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기자 : 홍수호 이정우]</p>
          <p dmcf-pid="WSObvK3IuA" dmcf-ptype="general">#의정갈등 #대한의협 #보건복지부</p>
          <p dmcf-pid="YvIKT90C7j"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GTC9y2ph7N"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HwA3r0Yc7a"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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