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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10 총선] 21대 20곳 중 12곳 사전투표서 역전…이번 총선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21: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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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nP1kfuSx9"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1.28%를 기록하면서, 여야는 저마다 서로에게 유리하다는 해석을 하고 있죠.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여야가 초박빙 승부를 펼친 20곳 중 사전투표함을 열자 12곳에서 승부가 뒤집혔을 만큼, 사전투표가 갖는 중요성이 남다르기 때문인데요. 역대 최고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이 이번 총선에선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서영수 기자입니다. </p>
          <p dmcf-pid="HJ8ZA2ph8K" dmcf-ptype="general">【 기자 】 지난 21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갑 최인호 후보는 불과 697표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p>
          <p dmcf-pid="XgM3w6qy8b" dmcf-ptype="general">본 투표에선 미래통합당 김척수 후보에게 뒤졌지만, 사전투표에서 4,618표 앞섰던 게 컸습니다. </p>
          <p dmcf-pid="Z75EfGIixB" dmcf-ptype="general">경남 양산을 김두관, 서울 광진을 고민정 후보도 사전투표에서 승부를 뒤집은 케이스입니다.</p>
          <p dmcf-pid="5hE8Hje74q"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고민정 /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 후보(2020년 4월) - "정말 어려운 싸움이었고 힘든 순간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많은 분들께서 함께 손을 잡아주시고…."</p>
          <p dmcf-pid="19pOxtTNPz" dmcf-ptype="general">지난 총선에서 여야 후보가 3%p 이내 초박빙 승부를 벌인 지역 20곳 모두 본 투표 집계에선 통합당 후보가 앞섰지만, 사전투표함까지 열자 12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최종 승리를 거뒀습니다. </p>
          <p dmcf-pid="t0GjKTrR47" dmcf-ptype="general">이번 22대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남과 전북 등 호남이 높았다는 점에서 민주당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F0GjKTrRQu"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 양문석, 김준혁 후보 논란이 있는 경기 지역이 21대 총선보다 투표율이 높았다며, 샤이보수가 나섰을 거란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3HhJpsNfPU"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사전투표 자체가 특정 정당에 유불리로 작용하진 않지만 투표를 고민하던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보내 최종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효과는 분명하다는 분석입니다.</p>
          <p dmcf-pid="0K0sQ1vaQp"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박창환 / 정치평론가 - "결국은 투표율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봐요. 소위 기세 싸움이라는 게 있으니까, 지지층의 결집이 지금 꼭 필요한 순간입니다."</p>
          <p dmcf-pid="pnP1kfuSQ0" dmcf-ptype="general">이런 이유로 여야 모두 높은 사전투표율을 서로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며, 지지층을 최대한 결집시켜 본투표장으로 보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UBFr6Zlo43" dmcf-ptype="general">MBN뉴스 서영수입니다.</p>
          <p dmcf-pid="u8qSJUHE8F"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주호 그래픽 : 임주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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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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