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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동행취재] "직통번호입니다. 연락주이소"…정성국, '다둥이네' 만나 교육 도시 부산진구 약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21:03: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총선 D-3, 부산시민공원 찾아 막판 총력 초등학생부터 다둥이네 부모까지 소통 행보 정성국 "'경합우세' 예측…하늘의 뜻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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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정성국 국민의힘 부산진갑 후보가 7일 부산시민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데일리안 남가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dailian/20240407202334349wpta.jpg" data-org-width="700" dmcf-mid="XQDvJ5SgB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dailian/20240407202334349wpta.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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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국 국민의힘 부산진갑 후보가 7일 부산시민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데일리안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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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또 뵙네요!"
 7일 오후 1시 30분 정성국 국민의힘 부산진갑 후보가 부산시민공원을 찾았다. 정 후보의 등장에 한 초등학생은 반갑다는 듯 인사를 건넸고, 정 후보 또한 해당 초등학생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친구와 함께 공원을 찾았다는 해당 초등학생은 정 후보에게 "아저씨! 너무 반가워요! 오늘도 사진 찍어요!"라고 말하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이전 유세에서 만나 인사를 나눴다는 이들은 자연스레 담소를 주고받기도 했다. 초등학생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는 이전 이력이 떠올랐다.
 정 후보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75년 역사상 두 번째 평교사 출신 회장이자 최초의 초등교사 출신 회장이다.
 이에 정 후보는 유세 내내 교육 공약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교육 공약으로 △교육 명품 특구 조성 △늘봄학교 정착 △저출산 극복을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적정 확충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 확대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서이초 사건에서 적극적 목소리를 냈던 인물답게 △교권 침해 및 학생의 학습권 침해 방지를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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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정성국 국민의힘 부산진갑 후보는 7일 부산시민공원에서 3명의 아이를 키우는 다둥이네 가족과도 만나 대화를 나놨다. ⓒ데일리안 남가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dailian/20240407202335628ubnu.jpg" data-org-width="700" dmcf-mid="Zc1QZLP3B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dailian/20240407202335628ubn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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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국 국민의힘 부산진갑 후보는 7일 부산시민공원에서 3명의 아이를 키우는 다둥이네 가족과도 만나 대화를 나놨다. ⓒ데일리안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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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정 후보는 3명의 아이를 키우는 '다둥이네' 가족과도 만났다. 정 후보는 어머니에 "(막내를) 안아봐도 되겠느냐"고 물은 뒤, 막내를 꼭 안고 대화를 나눴다. 정 후보는 '쌍둥이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소개하며 고충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복 많이 받으실 것"이라며 덕담을 나누던 정 후보는 이내 아이 아버지에게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전하며 "우리 직통합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이에게 필요한 정책이 있거나 반영해 줬으면 하는 게 있으면 바로 연락 달라"고 말했다.
 30여분간 시민공원에서 시민과 만난 정 후보는 이어서 유세차에 올라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책임 있는 집권여당 의원을 선출해달라"며 "국민의힘 후보를 의원으로 탄생시켜서 당정협의로 정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유세를 끝마친 뒤 정 후보는 데일리안과 만나 현재의 판세에 대해 "지금 부산진갑은 '경합 우세'로 예측된다"며 "보수 결집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피부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은 3일의 기간을 임하는 자세에 대해 "이미 마음을 결정한 상황이라고 본다. 그래서 더 득표하겠다는 마음보다는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마음으로 남아있는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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