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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80만원이나 더 싸다” 설마했는데…삼성 고심 끝 결단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20: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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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CR1gxpU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Ipm8vwM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 갤럭시S4 시리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d/20240407204127246rmrg.jpg" data-org-width="1280" dmcf-mid="0EROPyme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d/20240407204127246rmr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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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S4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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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CUs6TrR3D"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반값 제품 난리날까”</p>
          <p dmcf-pid="qhuOPymezE"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160만원이 넘는 ‘갤럭시S24 울트라’의 반값 수준인 80만원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4 FE(팬에디션)’ 을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BY9TJ5SgFk" dmcf-ptype="general">‘갤럭시 FE’ 모델은 최신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S24’ 시리즈와 비슷한 디자인에 핵심 기능만 추린 알짜 가성비폰이다. 저렴한 가격에 주요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p>
          <p dmcf-pid="bG2yi1vazc" dmcf-ptype="general">단종설이 끊이지 않았지만, 삼성이 고심 끝에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애플 아이폰에 빼앗긴 판매량 1위 자리를 탈환하기 위한 고육책이다.</p>
          <div dmcf-pid="KHVWntTNuA" dmcf-ptype="general">
           <p>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S24 FE를 오는 10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6, 갤럭시Z 폴드6 출시 이후 선보인다. 무엇보다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아이폰16’ 출시 시점과 비슷하게 출시, 가격으로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w1k9IA83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 갤럭시S24 울트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d/20240407204128652nnhq.jpg" data-org-width="1280" dmcf-mid="py3wflEQ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d/20240407204128652nn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 갤럭시S24 울트라
           </figcaption>
          </figure>
          <p dmcf-pid="2rtE2Cc60N" dmcf-ptype="general">삼성의 갤럭시S FE 라인업은 플래그십 모델의 부품을 활용하면서 일부 성능을 제외해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S24 보다 크게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VmFDVhkPUa" dmcf-ptype="general">특히 4분기는 삼성 신제품 공백기다. 애플의 신형 아이폰 출시와 맞물려, 삼성이 고전하는 시기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갤럭시S24 FE를 히든카드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fs3wflEQzg" dmcf-ptype="general">삼성은 지난 2020년 준프리미엄급 FE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나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고가 스마트폰 S 시리즈 판매에만 집중하기 위해 단종 시켰다가 지난해 2년만에 부활시켰다. 판매에는 도움이 되지만, 사양 대비 가격이 저렴해 삼성의 수익성에 득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p>
          <div dmcf-pid="4jYg7DLKuo" dmcf-ptype="general">
           <p>하지만 수익 뿐아니라 판매량에서도 1위자리를 아이폰에 뺏기면서, 결국 갤럭시S24 FE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보인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AGazwo9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S24 시리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d/20240407204130144qkrw.jpg" data-org-width="1280" dmcf-mid="Uevi0Adz0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d/20240407204130144qkr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S24 시리즈
           </figcaption>
          </figure>
          <p dmcf-pid="6cHNqrg2Fn" dmcf-ptype="general">한편 삼성의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갤럭시S24 시리즈는 국내에서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최단기간 1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p>
          <p dmcf-pid="P6EfyR2XFi" dmcf-ptype="general">갤럭시S24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아이폰에게 빼앗긴 판매 1위 자리를 올들어 삼성이 다시 탈환한 것으로 전해진다.</p>
          <p dmcf-pid="QPD4WeVZFJ"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삼성 스마트폰 전세계 점유율은 20%로, 아이폰(18%)를 제쳤다. 삼성이 판매량 기준 1위 자리를 되찾은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만이다.</p>
          <p dmcf-pid="xQw8Ydf50d" dmcf-ptype="general">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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