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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협 비대위 "면담 의미 있었다"…합동 기자회견 예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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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CEZEBtsst" dmcf-ptype="general">&lt;앵커&gt;</p>
          <p dmcf-pid="8hD5DbFOr1"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과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만난 뒤에 의료계 대표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면담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었다면서도, 2천 명 증원 절차부터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만간 의료계가 모두 참여하는 합동 기자회견도 예고했습니다.</p>
          <p dmcf-pid="6pXfXn6FO5" dmcf-ptype="general">보도에 손기준 기자입니다.</p>
          <p dmcf-pid="PUZ4ZLP3wZ" dmcf-ptype="general">&lt;기자&gt;</p>
          <p dmcf-pid="Qu585oQ0EX" dmcf-ptype="general">대통령과의 면담 이후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회의에 모습을 드러낸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p>
          <p dmcf-pid="x3ayapGkwH" dmcf-ptype="general">자신에 대한 탄핵 성명서가 돌고 내부의 적으로 지목되는 등 의료계 혼란 탓인지 말을 아꼈습니다.</p>
          <p dmcf-pid="ya3x3je7rG" dmcf-ptype="general">[박단/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독단적인 결정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N0M0Adz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sbsi/20240407202107462zijx.jpg" data-org-width="699" dmcf-mid="7Gl9Ydf5m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sbsi/20240407202107462zij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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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otPtaMUmW" dmcf-ptype="general"><br> 이번 회의에는 박 위원장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김창수 전국 의대 교수 협의회장이 참석했고,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도 온라인으로 참여했습니다.</p>
          <p dmcf-pid="GgFQFNRuOy" dmcf-ptype="general">3시간여 회의를 마친 의협 비대위는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와의 만남은 그 자체에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Ha3x3je7mT" dmcf-ptype="general">면담 직후 부정적으로 평가했던 박 위원장보다는 다소 수위가 누그러진 셈입니다.</p>
          <p dmcf-pid="Xl8k8vwMEv" dmcf-ptype="general">통일된 안을 가져와 달라는 정부 주장에 대응해 의협 비대위 주도로 의대 교수와 전공의, 그리고 의대생들까지 참여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곧 열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ZS6E6TrRwS" dmcf-ptype="general">한덕수 국무총리가 증원 숫자에 매몰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서는 그 말에 진정성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5Ezizwo9El" dmcf-ptype="general">[김성근/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 : 현재 진행되고 있는 2천 명 증원에 관련된 교육부의 프로세스를 중단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p>
          <p dmcf-pid="1Dqnqrg2Eh"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과 수업 거부로 학사 일정을 미뤄왔던 대학들도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twBLBmaVOC" dmcf-ptype="general">경북대와 전북대는 당장 내일(8일)부터, 가톨릭대와 전남대는 15일부터 개강합니다.</p>
          <p dmcf-pid="FHdIdZloOI" dmcf-ptype="general">매해 최소 30주 이상 강의를 진행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학사 일정을 더는 늦출 수 없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입니다.</p>
          <p dmcf-pid="3XJCJ5SgmO" dmcf-ptype="general">하지만, 학생들의 수업 거부가 계속될 때는 대규모 유급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0Zihi1vams"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배문산, 영상편집 :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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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wBLBmaVEm" dmcf-ptype="general">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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