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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물가·환율·금리' 내수 3중고...경기 회복 '찬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17:41: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수출 다섯 달째 오름세…반도체 업황 개선 영향<br>삼성전자, 부진 털고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0배로<br>내수는 여전히 바닥…2월 소매판매 3.1% 줄어<br>과일값 폭등에 물가 3%대…두 달째 오름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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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7JsVYOJi4"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9dIFNK3Inf" dmcf-ptype="general">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되고 있지만, 내수는 여전히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2FQkqlEQRV" dmcf-ptype="general">가뜩이나 물가가 높은데 달러 강세까지 겹친 데다, 기준 금리 인하도 멀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VgT7D8zTM2" dmcf-ptype="general">이형원 기자입니다. </p>
          <p dmcf-pid="fgT7D8zTR9"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4HVg0maVLK" dmcf-ptype="general">수출은 다섯 달째 오름세입니다. </p>
          <p dmcf-pid="8TBJ5kiBeb"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본격적인 회복세로 접어든 겁니다. </p>
          <p dmcf-pid="6Mm5oq1mnB" dmcf-ptype="general">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부진을 털어내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10배나 끌어올렸습니다. </p>
          <p dmcf-pid="PqnI4HCnnq" dmcf-ptype="general">[송재창 /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 (지난 5일) : (통관 기준으로) 반도체 수출 증가율이 63%로 2017년 12월의 67.6%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상수지 흑자 확대를 반도체가 견인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p>
          <p dmcf-pid="Qih0A2phiz" dmcf-ptype="general">수출과 달리 내수는 여전히 바닥입니다. </p>
          <p dmcf-pid="xayzw6qyJ7" dmcf-ptype="general">소매판매가 3% 넘게 줄어들 정도입니다. </p>
          <p dmcf-pid="y9aSQ1vadu" dmcf-ptype="general">이렇게 소비가 위축된 건 물가 고공행진 탓이 큽니다. </p>
          <p dmcf-pid="WTBJ5kiBMU" dmcf-ptype="general">과일값 폭등이 이끈 3%대 물가 오름세는 두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YG2o3rg2ep" dmcf-ptype="general">여기에 1,350원을 넘나드는 강달러가 수입물가마저 자극해 물가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GQwXn7Zwd0" dmcf-ptype="general">[허준영 /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 (정부는 3월 정점 이후 내린다지만) 물가는 불확실성이 큰 것 같습니다. 유가가 어떻게 풀리는지도 관련이 있지만, 하반기에 저희가 공공요금 인상분이 남아 있는 것들, 이런 것들이 전반적으로 물가에 부담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p>
          <p dmcf-pid="HEZ2CeVZJ3" dmcf-ptype="general">미국 금리 인하 시점이 계속 늦어지고 있는 것도 악재입니다. </p>
          <p dmcf-pid="XSzeXAdzJF" dmcf-ptype="general">고금리에 서민 지갑이 닫히며 소비가 침체되는 상황이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ZgT7D8zTRt" dmcf-ptype="general">이에 금리 인하가 본격화해야 고금리와 달러 강세 기조가 바뀌어 내수 반등에 시동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p>
          <p dmcf-pid="5LSUkfuSM1" dmcf-ptype="general">YTN 이형원입니다. </p>
          <p dmcf-pid="1jYBmQbYJ5"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양영운 </p>
          <p dmcf-pid="tSzeXAdzMZ" dmcf-ptype="general">YTN 이형원 (lhw90@ytn.co.kr)</p>
          <p dmcf-pid="FVjTMFyjLX"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3Uer9ymeLH"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0XfapsNfiG"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p9aSQ1vanY"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UBLC8XhLMW"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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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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