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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반려견 57마리’ 태운 제주행 전세기 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15:53: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G유플·제주항공 기획 ‘반려견 동반 전세기 상품’<br>일주일 만에 완판…정규 상품 검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ISfgxpC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HXlUQbY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5일 ‘포동 전세기’ 탑승객이 김포공항 국내선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을 밟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ked/20240407155603534lrhv.jpg" data-org-width="1200" dmcf-mid="302UMEnb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ked/20240407155603534lr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5일 ‘포동 전세기’ 탑승객이 김포공항 국내선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을 밟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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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WuJZewo9WO" dmcf-ptype="general"><br>LG유플러스가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에서 판매한 반려견 동반 전세기 상품이 ‘완판(완전 판매)’됐다. 반려견 57마리를 태운 전세기가 김포에서 제주로 향했다.</p>
          <p dmcf-pid="YX4lVoQ0hs"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반려견 동반 김포-제주 왕복 항공 상품인 ‘포동 전세기’가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고 7일 발표했다. 포동 전세기는 LG유플러스가 제주항공, 한국관광공사와 기획한 김포-제주 노선 한정판 상품이다. 보호자 두 명과 반려견 한 마리를 포함해 총 3석으로 구성한 59만8000원짜리 패키지다.</p>
          <p dmcf-pid="GZ8SfgxpSm" dmcf-ptype="general">상품 판매 개시가 운행을 열흘 앞두고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동 전세기는 지난 5일 반려견 57마리와 주인을 태우고 제주로 향했다. 한 비행기에 반려견 57마리가 탑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8일 다시 제주에서 김포로 이동한다.</p>
          <p dmcf-pid="H56v4aMUlr"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내에서 다른 승객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견 바로 옆 좌석에 동반 탑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통상 반려견을 데리고 비행기에 타려면 케이지에 넣어 좌석 아래 둬야 한다.</p>
          <p dmcf-pid="X56v4aMUCw" dmcf-ptype="general">통신사인 LG유플러스가 이런 상품을 기획한 것은 사업 다각화 차원이다. 비통신 사업을 강화할 목적으로 운영 중인 반려동물 플랫폼 ‘포동’에서 나온 이용자 의견을 참고했다. 포동은 2022년 7월 출시 후 현재 약 46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팻케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p>
          <p dmcf-pid="Z1PT8NRuhD"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반려견 동반 전세기 항공 상품을 정규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펫플랫폼트라이브 리드(상무)는 “포동 전세기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며 플랫폼을 더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5tQy6je7lE" dmcf-ptype="general">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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