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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스위프트보다 부자"…최연소 억만장자 오른 20대 한국인 자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1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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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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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dCEuM9H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 넥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joongang/20240407095628954vgah.jpg" data-org-width="534" dmcf-mid="YpMVs1va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joongang/20240407095628954vga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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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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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oTsbi8tWx" dmcf-ptype="general">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명단에 20대 한국인 자매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장녀 김정민(22)씨와 차녀 김정연(20)씨다. </p>
          <p dmcf-pid="ZgyOKn6FhQ" dmcf-ptype="general">포브스가 지난달 8일(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작성해 2일 발표한 '2024년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명단에 따르면 정민씨와 정연씨는 각각 5번째와 3번째로 선정됐다. 정민씨는 2002년생, 정연씨는 2004년생이다. </p>
          <p dmcf-pid="5aWI9LP3SP" dmcf-ptype="general">이들 자매의 올해 순자산 가치는 각각 14억 달러(약 1조8950억원)로 평가받았다. </p>
          <p dmcf-pid="1oTsbi8tT6" dmcf-ptype="general">포브스는 정민·정연씨에 대해 "고인이 된 김정주 창업주가 1994년 세운 온라인 게임사 넥슨의 지분을 대략 9%씩 갖고 있다. 2002년 부친이 54세의 나이로 사망하자 지분을 상속받았다"며 "자매가 회사에서 직책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tgyOKn6FC8" dmcf-ptype="general">정민·정연씨와 김정주 창업주의 부인 유정현 NXC(넥슨 지주회사) 이사는 김정주 창업자에게 약 10조원의 재산을 물려받았으며, 상속세로 6조원(상속세율 60%)을 신고했다. 이들은 2022년 상속세로 NXC 지분 29.3%를 국가에 납부했다. </p>
          <p dmcf-pid="FaWI9LP3S4" dmcf-ptype="general">가장 어린 억만장자로는 정연씨보다 한 살 어린 리비아 보이트(브라질·19)가 꼽혔다. 그는 세계 최대 전기장비 제조업체 WEG 상속녀다. </p>
          <p dmcf-pid="3kZv8je7Tf" dmcf-ptype="general">포브스가 선정한 '2024년 새 억만장자' 명단에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름을 올렸다. 스위프트의 재산은 11억달러(1조4878억원)로 추산된다. 포브스는 "오로지 노래와 공연만으로 10억달러(1조3500억원)가 넘는 부를 축적한 최초의 음악인"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0E5T6AdzhV" dmcf-ptype="general">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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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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