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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신진서 8연승 달리고, 변상일 9연승 마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6 17:44:00

<b><font color="#951015"><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06/174353900_0406-h1.jpg?type=w647" alt=""><p align="center">랭킹 1위 신진서 9단(오른쪽)이 11위 박민규 9단을 141수 만에 불계로 꺾고 상대전적 8전 전승을 기록했다. 11년간의 전적이다.</p>
</td></tr></tbody></table>
<br></font></b><div>
<b><font color="#951015">23-24 하나은행 MZ바둑슈퍼매치 16강전<br>세대간 대결로 치른 8판의 결과는 
4승4패</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32위 박진솔 9단이 23-24 하나은행 MZ바둑슈퍼매치 8강에 합류했다. 
6일 오후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신진서 9단은 박민규 9단에게, 박진솔 9단은 변상일 9단에게 각각 
불계승했다.<br><br>신진서 9단은 박민규 9단을 상대로 2013년 3월부터 8전 전승을 거뒀다. 박진솔 9단은 변상일 9단을 상대로 
2012년 8월부터 당해 왔던 9연패 사슬을 끊었다. 두 판 모두 완승이라 할 수 있는 흐름이었다.<br><br>국후 신진서 9단은 "초반 패를 
통한 바꿔치기는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그 후 두 번째 전투에서 잘됐다고 생각했다. 나중에는 만만치 않아진 것 같은데 갑자기 박민규 선수가 착각을 
했다"는 감상을 말했다.<br><br><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06/174429958_0406-hb.jpg?type=w647" alt=""><p align="center">변상일 9단은 전체기전에서 거둬 왔던 10연승을 마감한 후 3연패를 당하고 있다.</p>
</td></tr></tbody></table>
<br>이어 "작년 (연승전으로 치른) 하나은행배에서 마지막에 운 좋게 3연승을 했는데 올해도 그 기운을 이어받아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다. 또 내용 면에서도 좋은 바둑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도 전했다.<br><br>8강에서는 신진서 9단이 박상진 
7단을, 박진솔 9단이 김은지 9단을 만난다. 신진서 9단은 28위 박상진 7단에게 4전 4승으로 리드하고 있으며, 박진솔 9단과 김은지 9단은 
첫 대결을 벌인다.<br><br><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06/174430713_0406-h2.jpg?type=w647" alt=""><p align="center">랭킹 32위 박진솔 9단(왼쪽)은 2위 변상일 9단을 맞아 186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11년여 동안 당해 왔던 9연패를 끊은 첫 승리.</p>
</td></tr></tbody></table>
<br>지난해 M세대와 Z세대의 단체전으로 첫 시즌을 보낸 MZ바둑슈퍼매치는 올해 개인전으로 변모했다. 세대별 예선을 
통해 M세대(1981∼1996년생) 6명과 Z세대(1997년∼2010년생) 6명을 선발했고, 세대별 시드로 박정환ㆍ신진서 9단(랭킹시드)과 
최정ㆍ김은지 9단(후원사시드)이 본선에 합류했다. <br><br>16강전은 흥미를 고취시키기 위해 M세대 선수와 Z세대 선수가 맞붙은 구도로 
대진을 짰다. 8판의 16강전을 모두 마친 결과는 4승4패로 맞서며 M세대 4명과 Z세대 4명이 8강에 올랐다.<br><br>8강전은 13일 
강동윤-최정 전으로 출발한다. 상대전적은 랭킹 19위 최정 9단이 5위 강동윤 9단에게 3승2패로 한 발 앞서 있다. 나머지 대국은 세계대회 
관계로 5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상금은 우승 7500만원, 준우승 2500만원.<div><br></div>
<div>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06/174430108_0406-hd.jpg?type=w647" alt=""><p align="center"></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06/174429958_0406-h3.jpg?type=w647" alt=""><p align="center">신진서 9단은 내일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30분씩 연습하고 있고, 오늘 한종진 사범님이 도와주신다고 해서 지금 연습하러 갈 생각입니다. 땅에만 안 떨어뜨리는 게 목표입니다"라며 웃었다.</p>
</td></tr></tbody></table>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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