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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90cm 거구 만취남 난동…"애들 본다" 171cm 경찰이 단숨에 제압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6 16: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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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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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WcM5SDxb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찰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남성을 제압하는 모습./사진=경찰청 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moneytoday/20240406155724839izze.jpg" data-org-width="1024" dmcf-mid="xZAxZlEQb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moneytoday/20240406155724839izz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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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남성을 제압하는 모습./사진=경찰청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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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NrebuXDbv" dmcf-ptype="general">키 190cm 남성이 초등학교 근처에서 만취 상태로 윗옷을 벗고 난동을 부리다 키 171cm 경찰에 제압됐다. </p>
          <p dmcf-pid="5sTjQfuSVS" dmcf-ptype="general">경찰청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25일 울산 울주군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난동을 부리는 남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p>
          <p dmcf-pid="1G3Cai8t9l"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서 남성은 술에 취해 비틀비틀 걷다가 허공에 주먹을 날리고 발길질을 했다. 또 도로 위에 서서 웃옷을 벗더니 대자로 눕고, 양 팔을 벌려 차 앞에 서기도 해 인근 차량 통행이 마비됐다. </p>
          <p dmcf-pid="t9QpTCc69h" dmcf-ptype="general">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밀치고 손을 잡는 등 난동을 부렸다. 김현석 경장은 남성을 도로 한 쪽으로 끌고가 제압을 시도했다. 김 경장은 남성의 뒤에서 중심을 무너뜨렸고 남성은 주저앉았다. </p>
          <p dmcf-pid="Feaf3ZloKC" dmcf-ptype="general">김 경장은 "저는 171cm인데 남성은 190cm가량 돼 보였다"며 "초등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제가 넘어지면 이건 공권력이 넘어간다는 생각에 버티며 남성을 체포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38dqHTrR9I" dmcf-ptype="general">남성은 일반교통방해죄로 현행범 체포돼 불구속 입건됐다.</p>
          <p dmcf-pid="0AsJ9z5rBO" dmcf-ptype="general">유예림 기자 yesrim@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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