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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국 간 푸바오 근황 “상태 양호…점차 中사육법 적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6 1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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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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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CHjmJ41i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에 도착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서서히 적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격리 내실에 있는 푸바오 모습. 뉴시스(신화통신 웨이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kukminilbo/20240406104112043qcaa.jpg" data-org-width="640" dmcf-mid="prpsTAdz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kukminilbo/20240406104112043qca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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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에 도착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서서히 적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격리 내실에 있는 푸바오 모습. 뉴시스(신화통신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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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rTLkxKGMZ" dmcf-ptype="general"><br>최근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p>
          <p dmcf-pid="qgrPiK3IdX" dmcf-ptype="general">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4일 중국판 엑스인 ‘웨이보’에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의 격리·검역 구역에 도착한 푸바오의 영상을 공개했다.</p>
          <p dmcf-pid="B2R3BGIiLH" dmcf-ptype="general">44초 분량의 영상에는 푸바오가 철창 사이의 작은 문을 통해 내실로 들어가 먹이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먹이로는 대나무, 죽순, 당근, 빨간색 사과 등이 준비됐다. 모두 푸바오가 한국에서 즐겨 먹던 것들이다. 이 중 푸바오가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은 사과였다.</p>
          <p dmcf-pid="btBSXrg2JG" dmcf-ptype="general">통신은 “푸바오의 상태가 현재 양호하다”며 기지 측에서 충분한 양의 먹이와 보완 식품 등을 준비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KxtzWsd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시스(신화통신 웨이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kukminilbo/20240406104113384hscg.jpg" data-org-width="640" dmcf-mid="URZcOn6F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kukminilbo/20240406104113384hs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시스(신화통신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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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RNKPpGkMW" dmcf-ptype="general">영상에 등장한 선수핑기지의 전문가 쩡원은 “우선 한국에서의 사육 방식을 따를 것”이라며 “과도기를 거쳐 적응 상태를 살펴 보면서 점진적으로 중국판다보호센터 측의 사육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2AIRgfuSiy" dmcf-ptype="general">앞서 중국 당국도 푸바오가 중국에 도착한 뒤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푸바오는 크게 긴장한 모습 없이 낯선 환경에 서서히 적응하는 듯한 모습이었다.</p>
          <p dmcf-pid="VKxtzWsdeT" dmcf-ptype="general">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한국에서 태어난 첫 자이언트 판다로, 출생 1354일 만인 지난 3일 중국으로 반환됐다.</p>
          <p dmcf-pid="f4JU9Zloiv" dmcf-ptype="general">푸바오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워룽선수핑기지에서 격리·검역 절차를 밟는다. 이후 적응 상태 등을 토대로 ▲워룽선수핑기지 ▲워룽허타오핑기지 ▲두장옌기지 ▲야안기지 가운데 향후 생활할 곳이 결정될 예정이다.</p>
          <p dmcf-pid="4sWgDR2XnS" dmcf-ptype="general">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p>
          <p dmcf-pid="8CHjmJ41dl"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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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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