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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 교수들 비공개 총회‥"제한 없는 논의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6 07: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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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WzAjoQ0M5"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2zRTvCc6iZ"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VbJYWSDxnX" dmcf-ptype="general">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어제 저녁 비공개 온라인 총회를 열어 정부와의 제한없는 논의를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ftfsmEnbdH" dmcf-ptype="general">앞서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의 만남을 두고 정부는 "대화의 물꼬를 텄다"고 자평했는데요. </p>
          <p dmcf-pid="4KiGYvwMnG" dmcf-ptype="general">박솔잎 기자입니다.</p>
          <p dmcf-pid="8oC9Kz5rnY"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6uxSlOj4nW" dmcf-ptype="general">어제 저녁 비공개 온라인 총회를 연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p>
          <p dmcf-pid="Ps5deQbYny"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대통령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단독 회동을 두고 "공개된 성과가 없는 데다 심지어 정부는 2천명 의대 증원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또다시 되풀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Qcy682phdT" dmcf-ptype="general">의료계 반발을 되돌리지 못하면 국민 전체에 대재앙이 될 것이라 경고하며, 대통령에 "이제부터라도 제한없는 논의를 하자"고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xtfsmEnbnv" dmcf-ptype="general">앞서 정부는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의 만남으로 '대화의 물꼬를 텄다'고 자평했습니다.</p>
          <p dmcf-pid="yRDuUFyjdS" dmcf-ptype="general">[한덕수/국무총리 (어제)] "대화의 물꼬를 텄습니다. 유연하게 그러나 원칙을 지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화하겠습니다."</p>
          <p dmcf-pid="WVoZXWsdMl" dmcf-ptype="general">하지만 속내는 조금 달랐습니다.</p>
          <p dmcf-pid="YZ9wDAdzLh" dmcf-ptype="general">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2시간 넘게 전공의 입장을 들어줬는데, 완고하게 증원 백지화만 주장했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p>
          <p dmcf-pid="GO1JdxKGMC" dmcf-ptype="general">또 '전공의를 존중한다'는 메시지까지 냈는데도 전공의 대표는 오히려 '의료의 미래가 없다'는, 부정적인 반응만 남겼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H38IOwo9eI" dmcf-ptype="general">전공의 대표가 독단적으로 움직였다며 성토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X7MvSIA8JO" dmcf-ptype="general">서울의 한 사직 전공의는 "면담 후 별도 공지가 없어 실망스럽다"며 "박단 대표가 SNS에 낸 입장으로 비난받는 건 전공의들뿐"이라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p>
          <p dmcf-pid="Z6jFtXhLes" dmcf-ptype="general">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도 '내부의 적'이라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5HbEkNRunm" dmcf-ptype="general">원점으로 돌아온 정부와 의료계 상황.</p>
          <p dmcf-pid="1tfsmEnbJr" dmcf-ptype="general">의료계 내부의 분열까지 더해지며 의대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쉽게 봉합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tJmqzpGkdw"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솔잎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FLIKb7ZwMD"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3ItiJM9HiE" dmcf-ptype="general">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p>
          <p dmcf-pid="0NSfVbFOLk"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6877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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