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연예뉴스]“엄마와 따로 살고 파” 변기 물도 안 내리는 절약 집착에 충격(금쪽같은)[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6 05:39: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UOtBuXDn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mQkhsNfdk" dmcf-ptype="figure">
 <img alt="(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newsen/20240406053911123pzke.jpg" data-org-width="650" dmcf-mid="VQ4NsDLK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newsen/20240406053911123pzke.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A2owcJqic" dmcf-ptype="figure">
 <img alt="(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newsen/20240406053911290kjpt.jpg" data-org-width="650" dmcf-mid="f90PLdf5e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newsen/20240406053911290kjpt.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1EGptTNeA" dmcf-ptype="figure">
 <img alt="(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newsen/20240406053911473clgm.jpg" data-org-width="650" dmcf-mid="41famEnb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newsen/20240406053911473clgm.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figcaption>
 </figure>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엄마의 지나친 절약으로 고통받는 가족의 사연이 공개 됐다. 
 4월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불을 끄고 사는 엄마와 위기의 형제’ 편이 공개 됐다. 
 5학년 금쪽이와 2학년 동생을 키우는 형제의 부모는 금쪽이가 동생에게 난폭한 행동을 자주해 고민이라고 사연을 신청했다. 매일 함께 등교하는 형제는 학교 생활은 전혀 문제 없었지만, 집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갑자기 싸움을 시작했다. 금쪽이는 동생 머리를 때리고 발로 차는 과격한 행동을 했지만, 엄마는 빨리 개입하지 못하고 당황한 채 서 있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금쪽이 형제의 폭력보다 엄마의 절약에 있었다. 관찰 3일 차 저녁 음식을 준비하던 엄마는 인덕션의 잔열로 물을 데운 뒤 욕실로 가져가 대야에 부은 뒤 세수를 했고, 이 물로 발을 씻고 바닥 청소까지 했다. 
 봄맞이 옷 정리 중에는 금쪽이 엄마가 30년째 버리지 못한 속옷도 발견됐다. 금쪽이 엄마는 “저는 돈 쓰는 게 어려운 것 같고 물건도 쉽게 버리지 못한다. 휴지로 입을 닦으면 바로 못 버리겠더라. 청소라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때마침 집에 온 친정 부모님까지 금쪽이 엄마의 절약에 심각함을 느꼈다. 그러나 금쪽이 엄마는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남편의 월급이 쥐꼬리만 하고, 미래를 대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험담을 했다. 금쪽이 엄마는 고등학교 2학년 무렵 친정아버지가 주식으로 큰 손해를 보면서 처음으로 친정어머니가 우는 모습이 트라우마가 됐을 것이라 추측했고, 결혼 전 직장 생활할 때도 월급의 90%를 저축하며 악착같이 살았다고 고백했다. 
 모든 제작진이 철수하자 금쪽이 엄마는 바로 소등을 했고, 가족들은 소변을 모아 물을 한 번에 내려야 했다. 아이들은 씻을 때도 엄마의 방식을 따라 대야에 받은 물로 세수를 하고 몸을 씻어야 했다. 
 영상을 급히 중단한 오은영은 “인간의 기본적인 존엄성이라고 하지 않나. 용변을 보고 아무리 가족이라도 보여주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것을 편안하게 처리할 수 없는 것, 내가 깨끗하게 씻고 싶은 것들이 생활 속에 꼭 필수적으로 제공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본다. 이것이 제공이 안 되는 이유가 엄마가 돈을 모으기 위한 절약이라고 본다면 아이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자존감이 떨어질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심지어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가 지난해 학교 축구팀 입단 제의를 받았으나 입단비가 아까워 거절했다. 오은영은 “아이가 의지를 밝혔다면 해보고 안 되는 것도 본인이 경험하고 결정해야 한다. 돈을 모으는 목표를 향해서 지나치게 절약하는 것들이 성격화 되신 것 같다. 어떤 것을 결정할 때도 돈과 관련된 절약이라는 기준이 우선으로 적용된다”라고 걱정했다. 
 금쪽이 엄마는 늦은 밤 휴대폰 플래시를 켜고 거실로 나와 생알로에를 갈아 피부에 바르는가 하면 어둠 속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줬다. 오은영은 엄마의 지나친 절약으로 인해 오히려 돈을 고통이라고 느껴 아이들이 경제적 활동을 안 하려고 하거나 엄마보다 더한 자린고비가 될 수 있으며, 전기세나 수도세 등 작은 것을 아끼려다가 더 중요한 걸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쪽이 엄마는 남편과 함께 부부 상담 센터를 찾았다. 금쪽이 아빠가 항상 돈 얘기를 하며 압박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속마음을 털어놨지만, 금쪽이 엄마는 미래 지향형인 자신과 달리 남편은 현실 안주형이라 답답하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지나치게 절약하다 못해 인색한 모습이다. 이런 분들이 돈에 통제적이다. 가족까지 과하게 통제한다. 돈에 대한 생각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상담 후 답답한 마음에 지인을 만난 금쪽이 아빠는 빚도 없이 자가를 가지고 있음에도 항상 ‘한 달에 천만 원도 못 벌면서’라는 말을 아내가 한다고 털어놨다. 또 금쪽이 아빠는 아이들에게까지 변기 물을 못 내리게 통제하고, 설거지 물을 아끼려고 세제 투입구에 수저를 넣어둔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오은영은 금쪽이 엄마에게 돈이 안전과 안정을 의미하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악착같이 돈을 모아야 하는 것에 몰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은영은 금쪽이 엄마가 돈을 모으는 것 외에는 다른 것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금쪽이도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깨끗한 물 쓰고 싶어”라고 털어놨다. 엄마와 있을 때 무섭다는 금쪽이는 “엄마랑 따로 살면 좋을 것 같다. 소원은 엄마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신애라는 “우리가 ‘금쪽같은 내새끼’를 햇수로 5년째 진행하는데 어떤 경우에도 ‘그래도 엄마가 좋아, 엄마를 사랑해’라고 하는데 아이 상처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금쪽이 엄마는 충격을 받았음에도 “절약 쪽으로만 너무 포커스가 들어간 것 같다. 잘했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지만 이 부분을 확대해서 아이가 이렇다는 게”라고 불만을 표현했다. 그러나 오은영은 “‘따뜻한 물로 시원하게 샤워하고 싶어요’를 우리가 아이한테 시켰겠나. 너무 안타까운게 어머니 자신만 늘 생각하지 나의 생활과 행동으로 인해 상대가 받을 영향을 잘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답답해 했다. 
 오은영은 “일상을 봐도 그렇고 금쪽이의 속마음을 보면 엄마와의 관계에 어려움이 있지 않나. 이걸로 인해 가장 가까운 사람인 동생과의 관계도 어려움이 생기려고 한다”라며 “엄마를 싫어하지 않고 사랑도 받고 싶지만 엄마한테 가까이 가면 좋을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다. 체념하듯 마음을 닫았을 거다. 이걸 이해하지 못하면 아이와 관계를 개선해 나가기 어렵다. 그리고 아버님이 적극적으로 아이들 보호하셔야 할 것 같다. 현재 상황에서 ‘네가 잘못한 건 없다’라고 얘기를 해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오은영은 이날 금쪽 처방을 내리지 않았다. 금쪽이 엄마의 기본적인 개념이 바뀌지 않으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본 것. 오은영은 “가난은 물려주지 않았지만 마음에 고통을 물려줬다는 걸 진심으로 느끼지 않으면 솔루션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section> 
 </div>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블핑 제니, 유행 끝난 스키니진도 찰떡 소화 “몇년만에 입는지”(아파트404)[결정적장면] 곽튜브 “이상형 전효성과 소주 마셔”→전현무 “나랑은 한 잔도 안 마시더니”(전현무계획)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