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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밥 먹자더니 연락 無"…日 배우, 한국인 관광객과 특별한 인연 '눈길' [엑's 재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7: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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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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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ZzZnz5r3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xportsnews/20240405171253085fczt.jpg" data-org-width="1440" dmcf-mid="VSHIfHCn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xportsnews/20240405171253085fcz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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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5q5Lq1m7K"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배우 타카하시 후미야가 한국 관광객에게 식사를 대접했던 일화가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p>
          <p dmcf-pid="61B1oBtsub" dmcf-ptype="general">타카하시 후미야는 지난 3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타카하시 후미야의 올 나이트 닛폰 X'에서 한국인 관광객과 시간을 보냈던 일을 언급했다.</p>
          <p dmcf-pid="PX7Xi7ZwzB" dmcf-ptype="general">이날 후미야는 지난 2월 매니저들과 고급 스시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간단한 한국어로 회화가 가능한 매니저가 가게 주인과 한국인 관광객의 대화를 중개한 것을 계기로 후미야에게도 말을 걸었는데, 무슨 일을 하냐고 물었다고.</p>
          <p dmcf-pid="QZzZnz5r0q" dmcf-ptype="general">자신의 직업을 숨기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너무나도 말하고 싶어서 한국어로 '나는 배우예요'라는 말을 연습했다는 후미야는 자신이 배우라고 언급했다고.</p>
          <p dmcf-pid="x5q5Lq1mzz" dmcf-ptype="general">대표작이 뭐가 있냐는 질문을 받은 뒤 지난해 한국에서도 개봉했던 '말하고 싶은 비밀'을 언급하자 "나 봤다. 두 번 봤다"는 답을 들었다고. 이에 후미야는 아예 자신의 작품을 검색해서 드라마 '페르마의 요리'를 보여주자 이것도 봤다는 말을 듣고는 자신의 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p>
          <p dmcf-pid="ysYs2YOJU7" dmcf-ptype="general">그는 뜻밖에 자신의 팬을 만난 것에 대해 반가움을 느껴 관광객이 먹은 음식값까지 다 계산한 뒤 악수와 포옹까지 했다고.</p>
          <p dmcf-pid="WOGOVGIiF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무언가로 연락하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한국에) 도착하면 연락주세요'라는 말밖에 몰라서 그렇게 얘기했다. 그랬더니 귀국하면 연락주겠다고 해서 그 때부터 매일 메시지나 DM을 확인하고 있지만 전혀 연락이 없다"고 아쉬워했다.</p>
          <p dmcf-pid="YIHIfHCn0U" dmcf-ptype="general">이러한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인의 밥 한 번 먹자는 인사에 당했구나", "연예인이 기다리는 건 처음 봤다ㅋㅋㅋ", "연락왔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GjIjUIA8Fp" dmcf-ptype="general">한편, 2001년생으로 만 23세인 타카하시 후미야는 2017년 모델로 활동하다 2018년부터 배우로 전향해 '가면라이더 제로원', '최애', '닥터 화이트' 등의 드라마와 '말하고 싶은 비밀'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p>
          <p dmcf-pid="HACAuCc6p0" dmcf-ptype="general">지난해 경복궁에서 열린 G모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하기도 한 그는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의 필릭스가 최애라고 언급하기도 한 바 있다.</p>
          <p dmcf-pid="Xchc7hkPU3" dmcf-ptype="general">사진= 타카하시 후미야</p>
          <p dmcf-pid="Zy3yM3WAFF"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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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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