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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준석도 모른다"…초경합지는 일주일 흐름이 당선 좌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5:46: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체 유권자 중 17%가 무당층 <br>여론조사 '깜깜이 기간' 변수 <br>20,21대 총선에서도 막판 뒤집기 속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nOj2ph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dztli8t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ked/20240405154213992ufgi.jpg" data-org-width="1200" dmcf-mid="9sb0ToQ0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ked/20240405154213992ufg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YprXhJ41yt" dmcf-ptype="general">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돌입하면서 선거 당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깜깜이 기간' 판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명 중 1명은 무당층인 것으로 추정되는 데다 초경합지의 경우 선거 막판 역전이 속출하는 사례도 수두룩했던 만큼 변수가 크게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p>
          <p dmcf-pid="GfWz5EnbT1" dmcf-ptype="general">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모두 선거 당일까지 판세가 불확실한 경합지를 50곳으로 추산하고 있다. 서울 광진갑·동대문을·동작을·용산, 경기 분당갑·분당을 등 주로 수도권 경합지다. 특히 광진갑의 경우 김병민 국민의힘 후보와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5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은 0.5%포인트 차이에 불과했다. 조사는 표본오차 95%·신뢰수준 ±4.4%포인트·응답률 4.4%다.</p>
          <p dmcf-pid="H4Yq1DLKS5" dmcf-ptype="general">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막판 여론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사례가 속출했다. 대표적으로 동작을에서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직전에 당시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이수진 민주당 후보를 3~4%포인트 차이로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많았다. 그런데 투표 결과 이 후보 52.16%, 나 후보가 45.04%로 7%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p>
          <p dmcf-pid="GwkF2YOJhe" dmcf-ptype="general">20대 총선 선거 일주일 전 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이 39%로 민주당(21%)을 큰 차이로 앞섰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개표 결과 1당을 내줬다. 서울 강남을에서는 김성훈 새누리당 후보가 전현희 민주당 후보를 10%포인트 가까이 앞선다는 여론조사와 달리 개표 결과 7%포인트 차이로 전 후보가 승리했다.</p>
          <p dmcf-pid="ZGghk47vWX" dmcf-ptype="general">서울 종로에서도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가 정세균 민주당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많았으나 실제 투표함을 열어보니 정 후보가 52.6%를 얻어 39.7%에 그친 오 후보를 압도적으로 이겼다. 총선 직전인 2016년 3월24일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의 ‘옥새 파동’을 겪으면서 민주당으로 기세가 넘어갔다는 평가가 많다.</p>
          <p dmcf-pid="5HalE8zTSH" dmcf-ptype="general">정치권에서는 현 시점에서는 당장의 지지율보다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 지지율 추세가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 지지율이 상승하는 흐름을 타거나 지역구 후보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추세라면 막판 뒤집기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재 제3지대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지지율 30%를 넘기며 급등세를 보이는 이준석 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후보 역시 역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p>
          <p dmcf-pid="Vj4qXcJqSL"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관계자는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무당층은 특히나 막판 흐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PK) 경합지의 판세를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p>
          <p dmcf-pid="t5ATrQbYCY" dmcf-ptype="general">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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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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