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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의 여왕’ 곽동연 연기도 美쳤다…시청자 울린 눈물의 자전거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5: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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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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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aNd9WsdJ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눈물의 여왕’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newsen/20240405154214317rcei.jpg" data-org-width="650" dmcf-mid="6F1yD6qy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newsen/20240405154214317rce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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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눈물의 여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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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ckL4XhLRJ"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dmcf-pid="y48BZkiBdd" dmcf-ptype="general">배우 곽동연이 철부지 재벌 3세의 성장사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p>
          <p dmcf-pid="WK9UWaMUde" dmcf-ptype="general">곽동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p>
          <p dmcf-pid="Y1tWwPBWRR" dmcf-ptype="general">그가 연기하는 홍수철은 매사에 깃털같이 가볍지만 아내 다혜(이주빈 분)와 아들을 향한 마음만큼은 세상 누구보다 순수하고 진심인 캐릭터다. 곽동연은 그동안 메소드 허당미로 ‘눈물의 여왕’ 코믹의 한 축을 이끌었고, 지난 8회에서는 절절한 감정 연기까지 터트려 캐릭터의 성장사를 응원하게 했다.</p>
          <p dmcf-pid="G30HsM9HRM" dmcf-ptype="general">3월 31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8회에서 홍수철은 할아버지 홍만대 회장(김갑수 분)의 팔순 잔치에서 후계자로서 역량을 증명하기 위해서 미키마우스에 대적할 캐릭터 만숭이를 사람들 앞에서 소개했다. 순간 장내는 민망한 분위기가 감돌았지만 수철 혼자 눈치 없이 진지함을 유지해 폭소를 자아냈다.</p>
          <p dmcf-pid="HkEo8Zlonx" dmcf-ptype="general">이후 수철은 아내인 다혜가 편지를 남기고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다혜를 찾아 아이처럼 허둥대다 오열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 때문에 퀸즈를 통째로 빼앗길 위기에 처했고, 할아버지까지 쓰러진 사실을 안 수철은 망연자실 넋 나간 표정을 지었다.</p>
          <p dmcf-pid="XsOcR0YceQ" dmcf-ptype="general">개중에서도 아내를 찾아 자전거를 어설프게 타고 넘어지기를 반복하다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에서 곽동연의 내공이 폭발했다. 곽동연은 이 장면에서 세상 물정 모르고 ‘어후철’(어차피 후계자는 홍수철)만 외치는 수철과는 완전히 다른 온도의 연기를 선보이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온라인상에서는 한 쪽 신발만 신고 할아버지 병원으로 뛰어간 곽동연의 디테일도 화제가 됐다.</p>
          <p dmcf-pid="Zf4qXcJqRP" dmcf-ptype="general">선공개된 ‘눈물의 여왕’ 9회 영상에서 수철은 현우(김수현 분)의 고향 용두리로 도피를 떠났다. 스위스산 미네랄 워터를 찾다가 김지원에게 얻어맞는 모습을 보여 철이 들 듯 들지 않는 홍수철 표 코믹 연기에 기대감을 실었다.</p>
          <p dmcf-pid="56PK1DLKJ6" dmcf-ptype="general">철부지 수철이 종국에는 자전거를 혼자 타며 진정한 홀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dmcf-pid="1kEo8ZloJ8" dmcf-ptype="general">‘눈물의 여왕’ 9회는 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p>
          <p dmcf-pid="tOIkepGki4"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dmcf-pid="FnLxqSDxMf"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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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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