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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세된 고정금리 대출…"금리 내릴땐 손해" 아시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1: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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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jX1ELP3zY"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DFpsje70W" dmcf-ptype="general">최근 은행 대출상품에서 고정금리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p>
          <p dmcf-pid="Uw3UOAdz7y" dmcf-ptype="general">과거와 달리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가 더 저렴하기도 하고, 정부의 고정금리 확대 압박도 작용했습니다. </p>
          <p dmcf-pid="ur0uIcJqpT" dmcf-ptype="general">김기호 기자, 고정금리 선택 비중이 얼마나 높나요? </p>
          <p dmcf-pid="74DmQK3I3v"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z8wsx90CuS" dmcf-ptype="general">10명 가운데 8명가량이 고정형 대출 상품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q6rOM2phzl" dmcf-ptype="general">단순 비교했을 때, 현재 고정금리가 더 낮기 때문인데요. </p>
          <p dmcf-pid="B5QR3YOJph" dmcf-ptype="general">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보면, 고정금리 하단이 3% 초반, 상단이 5.7%대인 반면, 변동금리는 최저 4%, 최고 6.8%로 고정금리가 상하단 1%가량 낮습니다. </p>
          <p dmcf-pid="b1xe0GIiUC" dmcf-ptype="general">통상 주담대는 수억 원 단위의 대출이 많아, 1% 금리차에도 월 이자가 수십만 원씩 차이가 납니다. </p>
          <p dmcf-pid="KtMdpHCnzI" dmcf-ptype="general">따라서 당장 내야 하는 원리금을 따져 부담이 낮은 쪽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겁니다. </p>
          <p dmcf-pid="9JSyoxKGFO"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2ivWgM9HUs" dmcf-ptype="general">대출금리가 더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게 유리한 것 아닌가요? </p>
          <p dmcf-pid="VnTYaR2X7m"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LyGNeVZzr" dmcf-ptype="general">길게 보면 그럴 수 있습니다. </p>
          <p dmcf-pid="4PmIRVUlFw"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근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동반 하락했고, 대출 한도 면에서도 당장은 고정형 대출상품의 매력이 더 큰 상황입니다. </p>
          <p dmcf-pid="8QsCefuSzD" dmcf-ptype="general">우선 고정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은 한 달 사이 0.1%포인트나 하락해 현재 3.7%대를 나타내고 있고요. </p>
          <p dmcf-pid="6xOhd47v3E" dmcf-ptype="general">앞으로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 속에 이를 선반영한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p>
          <p dmcf-pid="PxOhd47vUk" dmcf-ptype="general">여기에 지난 2월 26일부터 '스트레스 DSR' 제도가 도입되면서 변동금리 대출한도가 줄어든 것도 고정금리 '쏠림현상'을 부추겼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p>
          <p dmcf-pid="QMIlJ8zT0c" dmcf-ptype="general">SBS Biz 김기호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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