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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실적 나쁜데 골드만삭스 급여인상 안돼…“주총서 반대하세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1:09: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솔로몬 CEO 연봉 24% 인상 과도해”<br>글래스루이스, 골드만삭스 평가점수 F<br>24일 주총에서 임원 인상안 승인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9g1TmaVi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fj3YIA8d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골드만삭스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mk/20240405110006963kxpa.jpg" data-org-width="700" dmcf-mid="5K5J8q1m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mk/20240405110006963kxp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골드만삭스 로고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TqknPBWn8" dmcf-ptype="general">
           미국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임원 급여 인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의결자문사의 반대에 직면했다. 회사 실적이 좋지 않은데, 급여 인상은 맞지 않다는 주장이다.
          </div>
          <p dmcf-pid="BXVsjdf5e4" dmcf-ptype="general">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의결자문사 글래스루이스는 최근 골드만삭스의 임원 급여 인상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고 골드만삭스 주주들에게 인상안에 반대 표결을 할 것을 권고했다.</p>
          <p dmcf-pid="bLlf75Sgnf" dmcf-ptype="general">글래스루이스는 “골드만삭스의 실적과 급여 사이에 상당한 불일치가 있다”면서 “가까운 미래에 이 같은 불일치가 개선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골드만삭스는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의 1년 치 급여를 전년보다 24% 오른 3100만달러(약 420억원)로 추진하지만 골드만삭스의 실적은 그만큼 줄었기 때문에 인상이 불가하다는 설명이다.</p>
          <p dmcf-pid="KaT6BFyjJV" dmcf-ptype="general">글래스루이스는 “우리는 주주들이 이번엔 이 같은 급여 인상안에 대한 지지를 유보하리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9TqknPBWL2" dmcf-ptype="general">임원들의 급여는 솔로몬 CEO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늘어났다. 존 월드론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전년보다 28% 늘어난 3000만달러(약 405억원) 수준이다.</p>
          <p dmcf-pid="2ZfOAJ41L9" dmcf-ptype="general">글래스루이스는 골드만삭스에 대한 평가 점수를 낙제점인 ‘F’로 부과했다. 이는 2년 연속 F다.</p>
          <p dmcf-pid="VmtnPbFOdK" dmcf-ptype="general">골드만삭스의 급여 위원회는 솔로몬 CEO가 “회사를 진전시키는 전략을 명확히 하는 필요성을 인식하는 중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밝힌 바 있다.</p>
          <p dmcf-pid="fNyPb3WAMb" dmcf-ptype="general">골드만삭스는 오는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임원 급여 인상안에 대한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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