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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50~60곳 격전지…국힘 과반 차지 위기감 여전해"[2024 총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1:09: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전평생교육진흥원서 사전투표 진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1KwgM9H3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yD75vwM7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뉴스1화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fnnewsi/20240405110004212acow.jpg" data-org-width="800" dmcf-mid="9z5J8q1m0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fnnewsi/20240405110004212ac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뉴스1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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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Hsb3YOJ0f"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서울·대전=김예지·최아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50~60석 향배에 따라 국민의힘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민주당이 과반을 놓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여전히 갖고 있다"고 했다. 
          </div>
          <p dmcf-pid="4Wwz1TrR7V"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이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하며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판세가) 거의 비슷한 경우, 오차범위 내에 있는 지역구가 50~60곳 되는데, 이런 곳은 투표를 많이 하는 쪽이 이기고 포기하면 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p>
          <p dmcf-pid="83v8qtTNp2"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우리 국민들께서 어떤 판단을 내릴지 저는 지금 잘 모르겠고, 의석 수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다"면서도 "다만 간절하게 민주당이 과반을 놓치는 순간, 국민의힘이 과반을 차지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상황을 국민 여러분께서 상상해주시라. 정말 위기의 상황"이라고 촉구했다. </p>
          <p dmcf-pid="6qXef7Zw09" dmcf-ptype="general">이 대표가 이날 대전에서 투표를 진행한 것은 스윙보터로 꼽히는 충청권에서 마지막 정권 심판론을 호소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 대표는 "대전은 연구도시인데, 연구개발예산 삭감 문제가 관심사이기도 하고 카이스트 학생들이 입틀막을 당했는데 이들과 함께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정부 정책의 무지함을 지적하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amp;D) 예산 삭감 지적에 더해 지난 2월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벌어진 윤석열 대통령 경호처의 '과잉 경호' 논란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p>
          <p dmcf-pid="P7GM2UHEUK"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연구개발 예산 지원 삭감 탓에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 큰 것 같다"며 "해외에서 '젊은 연구자들, 과학자들을 지원해줄 테니 우리나라로 와라', 이런 상황이 현실화될 경우 대한민국 미래가 정말 암울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p>
          <p dmcf-pid="QkeWOAdzub"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 대표는 "정치나 선거와 무관하게 우리 국가,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꼭 해야 할 일은 정파를 떠나 반드시 하자"며 "연구는 실패하는 것이 당연하고, 성공하기만 하는 것은 정부나 국가 예산으로 지원하지 않아도 민간 영역에서 다 한다. 그래서 연구개발이 낭비가 많다고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정말 미개한 행위"라고 꼬집기도 했다. </p>
          <p dmcf-pid="xtlf75Sg0B"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우리 과학도들이 좌절하지 않게 했으면 좋겠고, 대한민국이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과학기술 강국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면서 "본투표를 못할 수도 있으니 사전투표를 오늘, 내일 해 달라. 투표를 포기하면 포기하는 만큼 (권리는) 소수 기득권자 몫이 되므로 젊은 과학자,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포기하지 말고 투표해 주길 바란다"며 사전투표 독려도 잊지 않았다.</p>
          <p dmcf-pid="yeKwgM9Huq" dmcf-ptype="general">yesji@fnnews.com 김예지 최아영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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