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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국 증시 더 오른다"…380억어치 '우르르' 팔아치운 외국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0: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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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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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os0nUHE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ked/20240405095408685dcxm.jpg" data-org-width="1200" dmcf-mid="VeVAtkiB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ked/20240405095408685dcx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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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QNY6HCny1" dmcf-ptype="general"><br>유가증권시장이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하자 기관 투자가와 외국인 투자자가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팔았다. 국내 증시가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라는데 투자한 셈이다.</p>
          <p dmcf-pid="6xjGPXhLT5" dmcf-ptype="general">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국내 증시서 외국인의 순매도 종목 1위는 'KODEX 200선물인버스2'(383억원)이었다. 이 종목은 코스피200의 선물 지수인 'F-KOSPI200'의 일일 수익률을 마이너스 2배로 추종하는 인버스 레버리지 ETF다. 선물지수가 10이 떨어지면 20의 이익을 보는 구조다.</p>
          <p dmcf-pid="PxjGPXhLyZ" dmcf-ptype="general">이날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2022년 7월 7일(2267만1192주)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외국인은 지난 3일에는 이 상품을 304억원어치 사들였지만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꿨다.</p>
          <p dmcf-pid="QMAHQZlolX" dmcf-ptype="general">기관도 4일 'KODEX 200선물인버스2'을 295억원어치 팔았다. 카카오(393억원), SK하이닉스(360억원)에 이은 순매도 순위 3위다. 반면 삼성전자(612억원), 현대차(372억원), 'KODEX레버리지'(279억원) 등은 샀다. KODEX레버리지는 코스피 지수가 오르는데 투자하는 ETF다.</p>
          <p dmcf-pid="xRcXx5SgWH" dmcf-ptype="general">'KODEX 200선물인버스2'는 올해 들어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지난 1일 한 주당 1948원으로 마감하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4일에도 2.80% 떨어진 1978원에 장을 마쳤다.</p>
          <p dmcf-pid="yIZ8sPBWyG" dmcf-ptype="general">반면 국내 증시가 '오를 만큼 올랐다'고 평가한 개인 투자자들은 4일 이 상품 683억원어치 사들였다. 개인은 올해 1분기에도 ETF 중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2337억원어치 샀다. 그러나 증시가 계속 상승하면서 이 상품들은 연초 이후 3월까지 각각 –9.43%, -9.0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p>
          <p dmcf-pid="WC56OQbYvY" dmcf-ptype="general">기관과 개인은 올해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전일에도 삼성전자는 8만55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p>
          <p dmcf-pid="1SNLSdf5vh" dmcf-ptype="general">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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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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