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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전공의 만났지만...출구 안 보이는 '의료공백'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0:25: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통령·전공의 대표, 어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면담<br>전공의 박단 대표, 면담 뒤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br>대통령실은 "향후 전공의 입장 존중"…의·정 평가 엇갈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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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im56HCnin"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H12oTi8tJi" dmcf-ptype="general">의료공백 46일 만인 어제,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가 만났지만 여전히 사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p>
          <p dmcf-pid="XCt4k2phiJ" dmcf-ptype="general">대화에 대한 의·정, 양측의 입장이 크게 갈리는 상황인데요. </p>
          <p dmcf-pid="ZZKnSdf5Jd"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p>
          <p dmcf-pid="5qRwtkiBde" dmcf-ptype="general">어제 2시간이나 대화했고 이후에 대통령실은 전공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해서 대화의 물꼬가 터질까 했더니, 그게 아닌 것 같아요? </p>
          <p dmcf-pid="1QAyKSDxLR"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t59LvJ41JM" dmcf-ptype="general">네. 대통령과 의료공백 사태의 핵심인 전공의 대표가 만나면서 기대를 모았는데 결과는 좋지 않아 보입니다. </p>
          <p dmcf-pid="F34NYoQ0dx" dmcf-ptype="general">전공의협의회 박단 대표는 어제 대화 뒤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의료의 미래가 없다'고 짤막한 평가를 남겼습니다. </p>
          <p dmcf-pid="3oIFx5SgnQ" dmcf-ptype="general">앞서 대통령실이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혀 의료공백 사태 해결의 기대를 키웠지만 결국은 의정 간 갈등만 확인한 셈이 됐습니다. </p>
          <p dmcf-pid="0Ct4k2phMP" dmcf-ptype="general">전공의 비대위 내부 논의에서도 면담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았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p>
          <p dmcf-pid="pXbileVZL6" dmcf-ptype="general">전공의 측에선 앞서와 같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고, 대통령은 별다른 언급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p>
          <p dmcf-pid="UDYBo7ZwM8" dmcf-ptype="general">앞서 전공의 비대위는 대화 시작 전, 요구안이 받아들여 지지 않으면 '하던 대로 다시 누우면 끝이다'라는 공지를 올려서 빈축을 사기도 했는데요. </p>
          <p dmcf-pid="ukyznUHER4" dmcf-ptype="general">어렵게 살린 대화의 불씨가 꺼질 처지가 되면서 의정 갈등은 공전하거나 더 악화할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74glzIA8ef"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zXbileVZJV" dmcf-ptype="general">의료공백 대화의 불씨가 약해지면서 진료 공백이 더 커지거나 길어질까 걱정되는데요 </p>
          <p dmcf-pid="qMkY2TrRJ2"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BKJs0wo9M9" dmcf-ptype="general">그렇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만큼 허탈감도 큰 상황인데요. </p>
          <p dmcf-pid="bp6AHaMUJK" dmcf-ptype="general">의료공백 사태의 출구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충북대 병원은 오늘 전공의 이탈 사태 이후 처음으로 외래 진료를 축소합니다. </p>
          <p dmcf-pid="KQAyKSDxRb" dmcf-ptype="general">충북대병원 교수들은 앞으로 매주 금요일 개별적으로 외래 진료를 축소할 예정입니다. </p>
          <p dmcf-pid="98aSqCc6eB" dmcf-ptype="general">충남대 의대와 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도 주 40시간 진료와 신규 외래 예약 축소 방침을 전체 진료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2dwX4YOJiq"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오늘 충남대 의대에서 총장과 의대 학장, 병원장을 만나 의견을 들을 예정이고, </p>
          <p dmcf-pid="VwGbgz5rnz" dmcf-ptype="general">의협 차기 회장인 임현택 당선인은 어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이어 오늘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와 면담할 예정입니다. </p>
          <p dmcf-pid="fAvuJ0YcL7" dmcf-ptype="general">불교계와 천도교, 천주교회와도 다음 주 면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p>
          <p dmcf-pid="4eDHfWsdJu"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p>
          <p dmcf-pid="812oTi8tdU" dmcf-ptype="general">YTN 김현아 (kimhaha@ytn.co.kr)</p>
          <p dmcf-pid="6UPcXNRuep"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PwGbgz5rM0"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Q59LvJ41R3"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xS0Pw47vLF"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yqRwtkiBdt"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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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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