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YTN24] 대만 TSMC 생산 차질...삼성전자·SK하이닉스 영향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09:54: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tcs8GIidb">
 <div class="video_frm" dmcf-pid="9fy5NBtsiB"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BNzZaq1mL9"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b1n8WLP3iK"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BNzZaq1mL9"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TN/20240405090421198bpul.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45789497?service=daum_news&amp;m_use_inline=true&amp;ios_allow_inline=true&amp;m_prevent_sdk_use=true&amp;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내·외 경제 이슈 전해드립니다.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반도체 얘기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타이완에 25년 만에 최대 강진이 났는데. 그러면서 TSMC 일부 공장도 가동이 중단된 상태거든요. 그러면서 지금 글로벌 업계가 계속해서 이 사태를 지켜보고 있는데 TSMC 어떤 회사입니까? 
 [홍기빈] 
 대만에 있는 회사고요. 아마 이름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반도체가 크게 두 가지가 있죠. 하나는 메모리를 담당하는 반도체가 있고요. 기억을 저장하는 메모리 반도체가 있고 두 번째는 시스템 반도체라는 게 있는데. 가령 요즘 얘기 나오는 AI라든가 그다음에 고도의 연산기능을 하는 것들은 시스템 반도체가 해결을 하는데요. 이 시스템 반도체는 다시 2개로 나눠집니다. 시스템을 설계하는 회사들이 있고 그 설계에 맞춰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회사가 있어요. TSMC 말고 최근에 굉장히 많이 각광을 받은 기업이 엔비디아라는 기업이 있죠. 엔비디아라든가 퀄컴 같은 기업들이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는 기업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설계를 하면 TSMC에서 그걸 받아서 실제로 생산을 하는. 그러니까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를 만드는 기업이기 때문에 AI가 뜨게 되면 엔비디아도 함께 각광을 받게 되고 거기서 TSMC가 생산하는 시스템 반도체도 함께 올라가는 이런 추세죠. 시스템 반도체 생산 시장에서 한 60%를 점유하고 있으니까 이 TSMC가 타격을 받는다, 그러면 굉장한 충격을 가져올 수가 있어요. 
 최근에 벌어진 일인데 가령 요즘은 자동차도 기계라기보다는 하나의 거대한 전자제품이잖아요. 여기에 반도체가 조금이라도 모자라게 되면 생산이 두 달씩 늦춰지게 되죠. 그러니까 이번에 대만에서 지진이 나서 TSMC가 타격을 받는다? 이거는 상당한 충격을 줄 수도 있는 일입니다. 
 [앵커] 
 지금 지진이 발생하고 이틀째인데 TSMC가 여전히 작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피해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홍기빈] 
 이를테면 아이폰15프로 같은 경우에 A17 바이오닉칩이라는 게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이런 칩들은 요즘에 진공상태에서 생산이 돼야 돼요.그런데 진공상태에서 생산한다는 것은 그 생산시설 자체가 굉장히 안정된 조건에 있을 때 가능한 거니까 지금 확인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만약에 지진 때문에 안정된 조건이 훼손됐다고 한다면 기존에 생산됐었던 칩들은 폐기해야 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런데 지금 이런 고도의 제품들은 선주문을 받아서 제작하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납기일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게 되면 이게 쭉 뒤로 밀리면서 생산기한이 계속 뒤로 연기되면서 한 달, 두 달 이렇게 될 가능성이 있는 거죠. 
 [앵커] 
 생각보다 피해가 구체적이고 상당할 것 같은데 지금 TSMC에서는 예상보다는 피해 상황이 큰 편이다, 이렇게 진단을 하고 있거든요. 반도체 공급망이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홍기빈] 
 그렇습니다. 확인을 해 봐야 하는데 아마 피해가 크지는 않다라고 얘기를 했으니까 주요시설이 완전히 파괴됐다든가 이런 일은 없는 모양이에요. 하지만 이걸 점검하고 확인하는 데 가령 일주일이 걸린다, 이주일이 걸린다 그러면 이게 워낙 미세하고 섬세한 생산 부분이기 때문에 이게 품질 컨트롤이라든가 생산물의 품질에 영향을 주는지를 확인하려면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니까 가령 복구하는 데 일주일이 걸린다고 한다면 정상적으로 생산라인이 가동되는 데는 한 달, 두 달 이상이 걸릴 수가 있기 때문에 아주 작은 충격이라고 하더라도 실제 생산에 미치는 기간은 훨씬 길다, 이렇게 생각을 하셔야 할 것 같고요. 그래서 벌써부터 2/4분기에는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가격이 들썩일 것이다라는 예상이 당연히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반도체가 생산되는 과정이 지진에 상당히 취약하다고 들었어요.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진공상태에서 해야 되기 때문인가요? 
 [홍기빈] 
 그렇습니다. 반도체라고 하는 거, 요즘 최근에 3노나다, 이런 아주 조그마한 반도체들이 나오는데 이 반도체들이 얼마만큼 집약적으로 회로가 만들어져 있는지를 들으시면 다들 놀라실 거예요. 아주 작은 부피지만굉장히 많은 회로가 집적되어 있는 만큼 생산공정이 아주 깁니다. 그리고 아주 긴 생산공정이 하나의 공정 안에 들어가 있으니까 여기서 조금만 뭐가 틀어진다고 하더라도 병목이 발생하거든요. 그러니까 가령 1024개의 부품을 고리로 연결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못 쓰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여기서 큰 외부 충격, 지진 같은 충격이 온다고 한다면 이건 사실 지진이 일어나는 곳에서 반도체를 생산한다고 하는 게 그렇게 이상적이다라고 말할 수 없는 거죠. 
 [앵커] 
 중간에 멈췄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건가요? 
 [홍기빈] 
 그렇죠. 중간에 멈추게 되면 쭉 이어지는 생산공정에서 멈춘 부분에 있는 부분들은 품질을 보장할 수 없게 돼요. 그러면 전량 폐기해야 되는 일이 벌어지니까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상태를 보고 점검하고 복구하는 과정으로 돌아가니까 생산량은 뒤로 밀릴 수밖에 없죠. 
 [앵커] 
 그동안은 중국 리스크 때문에 반도체 공급망이 좀 다변화돼야 한다, 타이완을 벗어나야 된다는 이야기도 많았거든요. 이번 TSMC 지진 사태로 이 부분에 속도가 붙을까요? 
 [홍기빈] 
 먼저 하나 기억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TSMC가 대만에 있고 대만이 중국과의 리스크가 있다. 이건 새로운 일은 아니에요. 그리고 또 하나 있습니다. 대만이 지진의 위험이 노출된 것이다, 이것도 전혀 새로운 일은 아니죠. 공교로운 일인데 대만하고 일본이 다 반도체 생산에서 중요한 지점인데 이른바 불의 고리라고 하는 지진 활성단층이 활성화된 곳이란말이에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애초에 TSMC가 중요한 위치를 점하게 됐느냐, 기술이 중요합니다. TSMC이 가지고 있는 압도적인 기술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 선택이 됐던 거거든요. 지진이 났다고 해서 생각해 보면 지정학적이나 지질학적이나 전혀 좋은 위치가 아니니까 딴 곳으로 이동할 법도 한데 애초에 이게 되어 있다고 한다면 옮겨가는 과정도 그렇게 빠르고 순탄하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은 물론 할 수 있는데. 
 또 하나 생각할 점이 있습니다. 지금 시스템 반도체에서 한 시장점유율의 10%, 15% 정도는 삼성전자가 가져오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삼성전자나 이런 쪽으로 주문이 다변화되어야 한다, 이런 얘기도 많이 나와요. 아닌 게 아니라 얼마전에 엔비디아에서 삼성전자 쪽에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하겠다, 선수금을 주겠다. 이런 얘기도 나왔었는데 이번 지진 사태가 이런 흐름의 가속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소장님, 잠시만요. 저희가 뉴스속보가 한 가지 들어와서 전해 드리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나왔습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연결기준 6조 6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1% 올랐다고 삼성이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공시자료를 보면 매출액은 71조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1.37% 증가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불황으로영업이익이 6조 5천4백억 원에 그치면서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이후15년 만에 가장 적은 연간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조 6000억 원으로 발표가 됐습니다. 소장님, 저희가 속보 내용도 잠시 뒤에 짚어볼 테고요. 지금 반도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국내 반도체 이야기를 조금 더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AI 열풍으로, 첨단 인공지능 열풍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삼성전자 그리고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르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홍기빈] 
 여기서 둘 다 호재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SK 같은 경우에는 HBM이라고 얘기하는데 고대역 메모리라고 이걸 줄여서 보통 HBM이라고 얘기하는데요. 최근에 AI 같은 부분이 각광을 받게 되니까 이 HBM을 가장 먼저 개발하고 설계한 곳이 SK 쪽인데요. 2013년에 이걸 개발했습니다마는 그동안 빛을 보지 못하다가 최근에 AI가 각광을 받으면서 SK도 굉장히 큰 호재를 가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드린 대로 삼성전자도 지금 주가 이야기도 나왔습니다마는 엔비디아하고 관계라든가 시스템 반도체 부분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니까 양쪽 다 호재가 있어요. 그래서 지금 반도체 수출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반도체 수출에는 사이클이 있거든요. 사이클이 되돌아온 것도 있고 여기에다가 AI 열풍까지 같이 겹치게 되니까 이 부분이 상당 기간 동안 지속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많은 겁니다. 
 [앵커] 
 반도체주 주가도 상당히 오르고 있고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고요? 
 [홍기빈] 
 그렇습니다. 중국이 미국에 대한 생각할 하고 수출하고 중국에 대한 수출하고 다같이 오르고 있는데 주목해야 될 점은 그동안 대중 수출이 훨씬 더 많았었거든요, 대미 수출보다. 지금 그게 역전이 돼서 20년 만이라고 그래요. 21년 만, 22년 만이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미국에 대한 수출이 좀 더 늘었어요, 중국보다. 그래서 반도체라든가 지금 자동차 같은 부문을 선두로 해서 대미 수출이 늘었다는 점, 좀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앵커] 
 조금 전에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을 저희가 전해 드렸는데 6조 6000억 원 이렇게 발표가 됐습니다. 시장전망치를 굉장히 상회한 거죠? 어떻게 분석하시나요? 
 [홍기빈] 
 그렇죠. 그런데 이거는 이야기가 나왔었어요. 그러니까 그동안 삼성전자가 지난 며칠 동안 신고가를 기록했는데. 그전부터 시장에서는 지금 삼성전자가 영업이익이 굉장할 것이다. 그래서 많은 영업이익이 나올 것이고 그래서 5700 이렇게 예상을 하시고 그랬었는데 지금 나온 숫자를 보니까 장외홈런이 됐네요. 그래서 많이 넘어서기는 했지만 삼성전자가 아주 좋은 실적을 가져올 것이다, 이건 아주 새롭거나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앵커] 
 이런 실적구조는 계속 이어질까요? 
 [홍기빈]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예측 같은 건 잘하지도 않고, 잘하지도 못합니다마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특히 우리나라 반도체 업체를 둘러싼 여러 가지 정황이라고 하는 건 단기적이거나 일시적인 건 아니고 상당히 구조적인 것이랑 맞물려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당분간 이게 계속될 것이다라고 기대할 만한 이유는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앞서 삼성전자 주가도 잠깐 언급을 해 주셨는데 지금 3년 만에 8만 원대를 회복하면서 시총 500조 원 탈환에도 성공했습니다. 10만 전자는 갈까요? 
 [홍기빈] 
 그걸 알면 제가 여기 있지는 않을 것 같아요. 계속 지속되기를 바라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주가가 높게 되는 데는 당분간 지속될 구조적 요인이 있다라고 하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조심스럽게 전망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홍기빈] 
 감사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section> 
 </div>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교 기숙사생에게 아침 운동 의무 참가, 인권침해일까 아닐까 ‘제빵왕’ 허영인 회장 구속에…“이러다 불매운동까지?” 파리바게뜨 점주들 노심초사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