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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값 사상 첫 2300달러 돌파… 다시 고개드는 인플레 경고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06:53: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파월 의장 “금리인하 시기 불확실”<br>대만 지진·중동 긴장도 영향 미쳐<br>국내선 주식·가상자산 동반 상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Y3Jc47vy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q8myaMU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서울 삼성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골드바를 들어 보이고 있다. 국제 금값은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온스(28.3g)당 23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도준석 전문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seoul/20240405050329175yfyi.jpg" data-org-width="580" dmcf-mid="KRCBPtTN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seoul/20240405050329175yfy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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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서울 삼성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골드바를 들어 보이고 있다. 국제 금값은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온스(28.3g)당 23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도준석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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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B6sWNRuvT" dmcf-ptype="general">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온스(28.3g)당 2300달러를 돌파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날 대비 33.2달러(1.5%) 오른 온스당 231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선물 가격이 온스당 23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WFdAfuS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seoul/20240405050330543cmbk.jpg" data-org-width="580" dmcf-mid="97tejVUl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seoul/20240405050330543cmb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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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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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Y3Jc47vyS" dmcf-ptype="general">이번 금값 상승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과 대만 지진,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이날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포럼에서 금리 인하를 위해 더 많은 확신이 필요하다는 ‘신중론’을 반복하면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도 그대로 열어 뒀다.</p>
          <p dmcf-pid="6G0ik8zTCl" dmcf-ptype="general">그는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최근 수치가 단순한 상승 이상의 것을 의미하는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인플레이션을 평가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금리 인하 시기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금리 인하는 올해 어느 시점이 적절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거란 전망이 확대되면서 금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p>
          <p dmcf-pid="PfeS5DLKvh"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도 금값이 연일 치솟고 있다. 한국거래소에서 금 현물 1g당 가격은 지난 2일 종가 10만원을 돌파한 이후 3거래일 연속 10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4일 금 현물 1g은 10만 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과 거래대금 역시 일주일 새 2배 이상 늘었다. 한 돈(3.75g)짜리 돌 반지 가격은 42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p>
          <p dmcf-pid="Q4dv1wo9yC" dmcf-ptype="general">다만 국내에서는 금 외에도 주식과 가상자산까지 동시에 오르는 ‘에브리싱 랠리’ 현상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초 1억원 돌파한 이후 이달 말로 예고된 반감기와 맞물려 9000만원대 중후반을 유지하고 있다.</p>
          <p dmcf-pid="x8JTtrg2SI" dmcf-ptype="general">신융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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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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