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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우주 핵무기배치 금지' 안보리결의안 내주 표결 추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06:36: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백악관 "러시아가 찬성하지 않을 이유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QsNa90Cz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0dfVHCn3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onhap/20240405063239899izix.jpg" data-org-width="500" dmcf-mid="3QYOsR2X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onhap/20240405063239899iz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UpJ4fXhLU7" dmcf-ptype="general">(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미국이 다음주 우주 배치용 핵무기 개발을 금지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uAZlhi8t0u" dmcf-ptype="general">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4일(브리핑에서) "우리는 내주초 뉴욕(유엔 본부)에서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7c5Sln6FpU" dmcf-ptype="general">커비 보좌관은 또 "러시아는 우주에 핵무기를 배치할 의사가 없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말하는 것을 우리는 들었다"며 "우리는 러시아가 이 결의안에 찬성하길 고대한다. 찬성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zk1vSLP3Up" dmcf-ptype="general">미국과 일본은 유엔 회원국들에게 "지구 주변 궤도에 배치하기 위해 설계된 핵무기나 다른 종류의 대량살상무기(WMD)를 개발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지난달 안보리에 공동으로 제출했다.</p>
          <p dmcf-pid="qG47uhkPF0" dmcf-ptype="general">이는 러시아가 타국 위성을 파괴할 목적으로 우주 공간에 핵무기를 배치하려 한다는 미국의 첩보에 기반한 것이다.</p>
          <p dmcf-pid="BH8z7lEQp3" dmcf-ptype="general">미국은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해 위성을 무력화할 수 있는 우주 기반 능력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안에 러시아가 핵무기나 모의 탄두를 우주에 배치할 수 있다고 동맹국들에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bX6qzSDx7F" dmcf-ptype="general">최근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에도 반대하는 등 사사건건 미국과 반목하는 상황에서 이번 결의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질지는 미지수다.</p>
          <p dmcf-pid="KWXhCJ41ut" dmcf-ptype="general">미국과 일본은 안보리 결의 표결 추진과 별개로, 오는 10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일정상회담에서 '우주공간의 평화적 이용' 측면에서 이 문제를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p>
          <p dmcf-pid="9YZlhi8tp1" dmcf-ptype="general">jhcho@yna.co.kr</p>
          <p dmcf-pid="VH1vSLP30Z"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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