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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공식]디셈버 윤혁, 17억대 사기 혐의로 징역 10년 구형…"피해자만 20명"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19: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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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dmbRWlom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혁. 사진=프로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SpoChosun/20240404190844929meov.jpg" data-org-width="452" dmcf-mid="X8rBMyhLO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SpoChosun/20240404190844929meo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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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혁. 사진=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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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JsKeYSgO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디셈버 출신 윤혁(이윤혁, 39)이 17억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검찰로부터 중형을 구형받았다. </p>
          <p dmcf-pid="FLCViXyjEX" dmcf-ptype="general">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심리로 지난 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한 윤혁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p>
          <p dmcf-pid="3ohfnZWAOH" dmcf-ptype="general">검찰은 "피해자가 20명가량으로 많은 데다 피해액도 17억원에 이를 정도"라며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0C3gO9zTEG" dmcf-ptype="general">윤혁은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지인 등 20여명에게 투자를 유도한 뒤 모두 17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p>
          <p dmcf-pid="ph0aI2qywY" dmcf-ptype="general">그는 중국에서 화장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한다고 설명하며, 자신에게 투자하면 원금에 30%의 수익을 얹어 2∼3주 안에 돌려주겠다는 말로 투자를 유도했다고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윤혁은 8억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그 전후로 또 다른 7건의 사기 혐의가 확인돼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p>
          <p dmcf-pid="UlpNCVBWDW" dmcf-ptype="general">이후 구속 사건을 맡은 재판부는 윤혁의 모든 사기 사건을 병합해 심리를 진행했다.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한 가운데, 재판부가 어떻게 판단할지 주목된다. 윤혁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3일 인천지법 324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p>
          <p dmcf-pid="u5VOXdQ0ry" dmcf-ptype="general">윤혁은 2009년 남성 2인조 그룹 디셈버로 데뷔하고, '가슴으로 운다', '별이될께', '돌아올순 없나요', '눈부신 눈물' 등 곡을 발표했다. 2019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그런가 하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가 2017년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p>
          <p dmcf-pid="71fIZJxprT" dmcf-ptype="general">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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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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