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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 가려면 ‘N수’는 필수? …10명 중 8명이 N수생 [이런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17: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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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yNT3FXDSD" dmcf-ptype="general"> 올해 의대 정시 합격생 10명 중 8명이 이른바 'N수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ZlLh5ZWAvE" dmcf-ptype="general">민주당 강득구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의대 신입생 선발결과'를 보면 올해 33개 의대 정시 합격자 중 재수 이상을 하고 합격한 N수생은 79.3%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5Sol15YcTk" dmcf-ptype="general">전년보다도 6.7%p 늘었습니다.</p>
          <p dmcf-pid="1vgSt1GkTc" dmcf-ptype="general">특히 3수 이상을 한 경우는 39.7%로 지난해보다 10.7%p 증가했습니다.</p>
          <p dmcf-pid="t9GKRM8tTA" dmcf-ptype="general">반면 재수생은 39.6%, 고3 학생은 17.9%로 전년보다 줄었습니다.</p>
          <p dmcf-pid="F2H9eR6FSj" dmcf-ptype="general">이처럼 N수생이 늘어나는 것은 주요 대학 자연 계열 학생의 자퇴율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3VX2deP3vN" dmcf-ptype="general">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자연계열 자퇴생은 2019년 921명에서 2022년 1,388명으로 늘었습니다.</p>
          <p dmcf-pid="0TavFtHEla" dmcf-ptype="general">또 의대 정시 합격생 10명 중 4명꼴인 41.9%가 서울 소재 고등학교 출신이었고, 수도권으로 따져보면 전체 합격자 수의 62.5%에 달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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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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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Wjy03ZwCo" dmcf-ptype="general">박혜진 기자 (root@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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