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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정음, '이영돈 상간녀' 잘못 저격 사과 "일반인에 피해줘..직접 연락한 상태"[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1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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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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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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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ECXBiMU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황정음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27.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starnews/20240404124505406irfm.jpg" data-org-width="1024" dmcf-mid="ZRLwYbuSl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starnews/20240404124505406irf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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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황정음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27.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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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FIW04jLKT0" dmcf-ptype="general">
           <br>배우 황정음이 전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의 불륜녀의 신상을 잘못 폭로한 후 사과했다. 
          </div>
          <p dmcf-pid="3CYp8Ao9h3" dmcf-ptype="general">4일 황정음은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라며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분들께 피해를 입힌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글을 올렸다.</p>
          <p dmcf-pid="0hGU6cg2yF" dmcf-ptype="general">이어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서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하게 됐다.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다"고 전했다.</p>
          <p dmcf-pid="pgDv0Qf5vt" dmcf-ptype="general">또한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해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awTpx41C1"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지난 3일 자신의 계정에 A씨의 계정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캡처해 올리며 "추녀야 영도니랑(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는 글을 게재했다. </p>
          <p dmcf-pid="uNryUM8th5" dmcf-ptype="general">캡처된 A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 XXX, 이영돈 고마워"라며 "아무 생각 없이 다 때려치우고 여행만 다니고 싶다. 꿈 깨야지"라고 적혀있었다.</p>
          <p dmcf-pid="7easX2qyCZ"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A씨를 향해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zdNOZVBWTX"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해당 게시물을 곧바로 삭제했지만 네티즌들에 의해 캡처본이 떠돌면서 A씨의 계정에는 욕설 등 악플이 달렸다. </p>
          <p dmcf-pid="qJjI5fbYvH" dmcf-ptype="general">이에 4일 비연예인 여성 A씨는 자신의 계정에 "황정음님이 저격한 이영돈 상간녀 아닙니다. 이영돈 님이 뭐하시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 분도 제 존재 자체를 모르실 겁니다. 평소에 SNL 안 보는데 이번에 황정음님 응원해서 처음으로 끝까지 시청하고 응원했어요. 황정음님 DM 확인해 주세요"라고 해명글을 적었다. </p>
          <p dmcf-pid="Bq4ir5YchG" dmcf-ptype="general">A씨의 친구도 "이영돈은 '이영○'이라는 내 이름 때문에 생긴 별명이다. 황정음 남편 이영돈을 지칭하는 게 아니다"면서 "제대로 된 정정글과 사과 부탁드린다. 근거 없는 스토리에 제 친구들과 저까지 피해 입고 있다. 그렇게 못하겠다면 명예훼손죄로 신고하겠다"고 경고했다.</p>
          <p dmcf-pid="bB8nm1GkSY" dmcf-ptype="general">한편 황정음은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지난 2016년 2월 결혼 후 이듬해 8월 아들을 낳았으나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 위기를 맞았다. 이혼 조정 중이던 둘은 이듬해 7월 재결합 소식을 전했고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p>
          <p dmcf-pid="Kb6LstHESW" dmcf-ptype="general">그러나 황정음은 이영돈과 재결합 3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그는 SNS를 통해 이영돈을 저격하는 게시글을 다수 올렸으며 남편의 외도를 주장하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조정 중이다.</p>
          <div dmcf-pid="9mvt2gJqSy"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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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황정음 글 전문</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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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안녕하세요.
           <br>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습니다.
           <br>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분들께 피해를 입힌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br>내용을 정정하기 위해서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br>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습니다.
          </div>
          <p dmcf-pid="2sTFVaiBST" dmcf-ptype="general">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br>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br>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p>
          <p dmcf-pid="VOy3fNnbCv" dmcf-ptype="general">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p>
          <p dmcf-pid="fFqPNTCnTS" dmcf-ptype="general">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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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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