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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군인권센터 "채상병 사건 사단장, 연수지에 제대로 출근 안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12:19: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과시간 관사 인근서 등기 발송 등 내세워 "황제연수 중" 의혹 제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t6Lolsd3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Korm1Gk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자회견 하는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yonhap/20240404120124009asxs.jpg" data-org-width="1200" dmcf-mid="1wJkEHTN3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yonhap/20240404120124009asx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자회견 하는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39gmstHEFt"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군인권센터는 4일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의 지휘관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정책연수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p>
          <p dmcf-pid="0esYGK7vz1" dmcf-ptype="general">센터는 이날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 전 사단장은 '무보직 장군'이라는 초유의 특혜를 누리며 서울에 관사까지 얻고 지정된 연구기관에 출근도 하지 않는 황제연수 중"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pdOGH9zTz5" dmcf-ptype="general">임 전 사단장이 작년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로 정책연수를 갔으나 출근을 하지 않은 채 500만∼700만원의 봉급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p>
          <p dmcf-pid="UJIHX2qypZ" dmcf-ptype="general">센터는 임 전 사단장이 지난달과 1월 세 차례 보낸 등기의 실제 발송지가 화랑대연구소가 아닌 임 전 사단장 관사 인근 우체국이었다면서 "발송 시간이 모두 일과시간이거나 일과 시작이 임박한 시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임 전 사단장은 연구소로 출근하지 않고 관사 또는 인근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u0xaNTCnpX" dmcf-ptype="general">센터는 또 지난달 연구소로 반송된 등기를 임 전 사단장이 아닌 제3자가 수령했다는 점 등도 근거로 제시했다.</p>
          <p dmcf-pid="7pMNjyhLuH" dmcf-ptype="general">센터는 "국방부는 휘하 병사가 사망한 사건의 지휘 책임을 물어 업무상과실치사죄로 입건된 사람에게 수사 대비를 위한 온갖 편의를 봐주고 있다"며 임 전 사단장의 정책연수 실태를 파악하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p>
          <p dmcf-pid="zURjAWlopG" dmcf-ptype="general">stopn@yna.co.kr</p>
          <p dmcf-pid="BzJkEHTN3W"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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