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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감원 "은행, 자체 고정금리 주담대 비중 30%로 늘려라" 주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06:35: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책모기지 빼면 현재 고정금리 주담대 비중 10% 그쳐 <br>혼합형은 고정금리 주담대로 인정 안돼… 순수고정·주기형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BRoGENff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KdaXwA8K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시내 한 은행 창구./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moneyweek/20240404045215890cuzr.jpg" data-org-width="680" dmcf-mid="KXu9kQf5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moneyweek/20240404045215890cuz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시내 한 은행 창구./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fLctODxKo" dmcf-ptype="general">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비중을 현재 약 10%에서 30%이상으로 늘리라고 했다.
          </div>
          <p dmcf-pid="fmH3JBUlqL" dmcf-ptype="general">국내 주담대 시장은 여전히 변동금리 비중이 높아 시장 변동에 따른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이 급격히 늘어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다는 취지에서다.</p>
          <p dmcf-pid="4I5UL9zTqn" dmcf-ptype="general">금융감독원은 4일부터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구조 개선 신(新)행정지도'를 시행한다.</p>
          <p dmcf-pid="8t2QInRubi" dmcf-ptype="general">금감원은 정책모기지(정책 금융상품)를 포함하지 않는 은행의 자체 고정금리 주담대 비중 목표치를 신설했다. </p>
          <p dmcf-pid="6begHDj4fJ" dmcf-ptype="general">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금융당국은 고정금리 행정 지도 목표 비율을 정책모기지까지 포함해 52.5% 이상을 유지하도록 했는데 올해부터는 은행의 자체적인 주담대만 30%로 제시했다.</p>
          <p dmcf-pid="Pv0Bj89HKd" dmcf-ptype="general">아울러 금융당국은 고정금리 주담대로 인정하는 상품 유형 문턱을 높였다.</p>
          <p dmcf-pid="QGzVDM8tbe" dmcf-ptype="general">작년까지는 순수고정형과 주기형(고정금리 변동주기가 5년)뿐만 아니라 혼합형(5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로 전환) 상품도 고정금리 주담대로 인정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순수고정형과 주기형만 고정금리 주담대로 인정하기로 했다. 즉 혼합형 상품은 고정금리 주담대로 보지 않겠다는 얘기다.</p>
          <p dmcf-pid="xWu9kQf5VR"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이 이처럼 고정금리 주담대 기준을 강화한 이유는 사실상 은행들이 정책모기지를 제외하고 순수고정형 주담대 상품을 판매하지 않았고 고정금리 주담대 중에서도 혼합형 상품 판매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다.</p>
          <p dmcf-pid="yJwhbGvaBM" dmcf-ptype="general">금감원에 따르면 은행권 주담대 중 순수고정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말 기준 22.9%로 모두 정책모기지였다. 주기형은 10.1%에 불과했으며 혼합형은 18.8%를 차지했다. 변동금리형은 48.2%에 달했다.</p>
          <p dmcf-pid="W3fMhodz2x" dmcf-ptype="general">금감원은 신설된 기준과는 별도로 정책모기지를 포함한 기존 고정금리 주담대 목표비율(52.5%)도 폐기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p>
          <p dmcf-pid="YmH3JBUlbQ" dmcf-ptype="general">동시에 비거치식 분할상환 주담대 목표 비중은 작년보다 2.5%포인트 높은 62.5%(은행 기준)로 제시했다.</p>
          <p dmcf-pid="GzxnWcg2fP" dmcf-ptype="general">금감원 관계자는 "새로운 행정지도를 4일부터 시행해 은행 자체 고정금리 대출 확대 등 금융권 가계대출의 질적 구조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p>
          <p dmcf-pid="H5K6sJxp96" dmcf-ptype="general">박슬기 기자 seul6@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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