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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中도착' 푸바오에 손가락 넣은 관계자?…"무례해" 팬들 울상 [엑's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2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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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lAbSOJ0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gScKvIi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xportsnews/20240403221423375iiqh.jpg" data-org-width="550" dmcf-mid="FMEdFDj43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xportsnews/20240403221423375iiq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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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jyDVWlo0r"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한국 최초 자연 번식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된 가운데, 그의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p>
          <p dmcf-pid="7AWwfYSg7w" dmcf-ptype="general">2020년 7월 20일,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용인 푸씨' 푸바오가 태어난지 1354일 만에 중국으로 향했다. </p>
          <p dmcf-pid="zTzHgqph0D" dmcf-ptype="general">푸바오는 3일 오전 10시 40분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환송 행사를 마치고 오후 1시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 전세기로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 판다 보존 연구 센터의 판다 보호기지로 떠났다. </p>
          <p dmcf-pid="qyqXaBUl7E" dmcf-ptype="general">푸바오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가 중국으로 함께 향해 현지에서 적응 기간을 갖게 된다.</p>
          <p dmcf-pid="BWBZNbuSuk" dmcf-ptype="general">강철원 사육사는 지난 2일 모친상을 당했다고 알려졌으나 변동없이 푸바오와 동행하는 결정을 내린 바 있어 더욱 뭉클함과 응원을 자아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0QzOx413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xportsnews/20240403221424747afzy.jpg" data-org-width="550" dmcf-mid="3jMBCR6F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xportsnews/20240403221424747afz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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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pxqIM8tUA" dmcf-ptype="general">이어 오후 8시 경, 푸바오는 청두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공항 도착 후 소독 현장 과정은 실시간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p>
          <p dmcf-pid="9UMBCR6F7j" dmcf-ptype="general">푸바오는 장시간 이동에 잠을 자는 듯 움직임을 보이지 않기도 했다.</p>
          <p dmcf-pid="2OFSe3Zw3N" dmcf-ptype="general">하지만 도착 직후, 중국 관계자는 푸바오 케이지의 가림막을 들추고 케이지에 뚫려있는 숨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자고 있는 푸바오를 만지려고 시도해 눈길을 끈다.</p>
          <p dmcf-pid="VI3vd05r7a" dmcf-ptype="general">또한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긴장한 듯 놀라 왔다갔다 하는 푸바오의 모습에도 플래시를 터트리는 등의 행위가 포착되자 한국과 중국의 푸바오 팬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이를 지적했다. </p>
          <p dmcf-pid="fC0TJp1mFg" dmcf-ptype="general">네티즌들은 "우리 강바오, 송바오(사육사)들이 푸바오를 어떻게 키웠는데", "한국에서 검역 훈련도 열심히 해서 검역도 잘 한 아이인데 손가락으로 만지려는 건 무례하다", "불안해보여서 개구호흡 하는데 가림막을 걷고 플래시는 너무 슬프다", "한국에서도 소음에 민감하다고 내내 주의를 줬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
          <p dmcf-pid="4TzHgqph0o" dmcf-ptype="general">한국만큼 푸바오를 애정하는 중국 팬들 또한 "손가락 넣은 관계자 누구냐", "맨손으로 푸바오를 만지려고 하다니", "돌보는 게 아니라 모셔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푸바오를 걱정하고 환영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yqXaBUl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xportsnews/20240403221426040hlbl.jpg" data-org-width="550" dmcf-mid="0WP7sQf50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xportsnews/20240403221426040hlb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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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WBZNbuS3n"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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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다시 널 만나러 꼭 갈게. 하나도 슬프지 않고 하나도 힘들지 않았던 것처럼 푸바오, 우리는 또 그렇게 만나자. 할부지는 네가 있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 언제나 지금처럼 널 사랑하고 행복하도록 응원하고 기억할게"라는 강철원 사육사의 편지는 많은 팬들의 눈물을 자극하고 있다. <br><br> 팬들은 "푸바오 외롭지 않게 팬이 많다는 걸 보여줄게", "중국 가도 계속 살피고 잊지 않을게" 등의 반응을 보이며 푸바오를 계속 기억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p>
           <br>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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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TzHgqph7i"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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