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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푸바오 잘 가" 6천여 명 배웅받으며 중국으로 출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20: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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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o9KUdQ0nP"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GCniQrc6d6"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HA84Bodzi8" dmcf-ptype="general">한국에서 태어난 첫 번째 자이언트 판다죠.</p>
          <p dmcf-pid="XTNadCrRM4" dmcf-ptype="general">푸바오가 오늘 한국을 떠났습니다.</p>
          <p dmcf-pid="ZNfVznRuLf" dmcf-ptype="general">'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의 뜻처럼,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위로를 선물했는데요.</p>
          <p dmcf-pid="5GkcLvIiRV" dmcf-ptype="general">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천 명이 넘는 팬들이 푸바오를 배웅했습니다.</p>
          <p dmcf-pid="1OJd6Dj4R2" dmcf-ptype="general">조건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p>
          <p dmcf-pid="tHEkoTCne9"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FyjNJhmeLK" dmcf-ptype="general">판다 사진이 붙어 있는 문이 열리고 트럭 한 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p>
          <p dmcf-pid="3VZXvBUleb" dmcf-ptype="general">한국에서 태어난 첫 번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태운 무진동 특수차량입니다.</p>
          <p dmcf-pid="0TNadCrRnB" dmcf-ptype="general">"푸바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데려다 주고 오겠습니다."</p>
          <p dmcf-pid="piBq3M8tRq" dmcf-ptype="general">전국에서 새벽부터 모여든 팬 6천여 명은 손수 준비한 팻말 등을 흔들며 중국으로 떠나는 푸바오를 배웅했습니다.</p>
          <p dmcf-pid="Uxp0X4KGez" dmcf-ptype="general">[최서윤] "푸바오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서 힐링을 하면서 위안을 했는데 이제 푸바오를 못 본다고 하니까 그게 슬픈.."</p>
          <p dmcf-pid="uxp0X4KGn7" dmcf-ptype="general">"지금 푸바오가 탑승한 차량이 판다월드를 출발하겠습니다."</p>
          <p dmcf-pid="7CniQrc6du" dmcf-ptype="general">푸바오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함께 해 '푸바오 할아버지'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는 편지로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p>
          <p dmcf-pid="zwMxVAo9nU" dmcf-ptype="general">[강철원/사육사] "푸바오 안녕 할아버지야. 이런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던 네가 먼 여행을 떠나는 날이."</p>
          <p dmcf-pid="qmeR4kaVip"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 7월 태어나 1,354일 동안 한국에 머문 푸바오는 '용인 푸씨', '푸 공주' 등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p>
          <p dmcf-pid="BaV27iMUd0" dmcf-ptype="general">하지만 중국 밖에서 태어난 판다는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협약에 따라 오늘을 끝으로 한국을 떠나게 되었습니다.</p>
          <p dmcf-pid="bVZXvBUln3" dmcf-ptype="general">[유혜정] "많이 많이 사랑했고 앞으로도 많이 사랑할 거고. 이름 뜻대로 푸바오도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고."</p>
          <p dmcf-pid="KFOscXyjRF" dmcf-ptype="general">[이서연] "푸바오 항상 우리가 널 어디서나 널 영원히 응원하고 항상 생각할 테니까 아프지 말고."</p>
          <p dmcf-pid="9P3FGVBWLt" dmcf-ptype="general">환송 행사 후 경찰 호위를 받으며 인천공항으로 이동한 푸바오는 중국 측이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떠났습니다.</p>
          <p dmcf-pid="22XHSqphd1" dmcf-ptype="general">이후 쓰촨성 판다 기지에서 머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게 됩니다.</p>
          <p dmcf-pid="Vdz7tQf5d5" dmcf-ptype="general">MBC뉴스 조건희입니다.</p>
          <p dmcf-pid="fkP6KaiBJZ"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위동원 / 영상편집: 허유빈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42XHSqphJX"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8f5ZTbuSRH"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위동원 / 영상편집: 허유빈</p>
          <p dmcf-pid="6P3FGVBWnG"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6095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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