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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만 강진에 폭스콘도 일부 생산라인 가동중단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8:3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점진적으로 생산 재개…경영 영향 미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x1ScXyjNa">
          <p dmcf-pid="F3wL4kaVgg"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만을 덮친 강진에 애플 협력사인 폭스콘도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nuHs05r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시 남동쪽 7㎞ 지점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일부 건물이 무너지고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사진=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Edaily/20240403183233894zbjd.jpg" data-org-width="647" dmcf-mid="1cXCNYSg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Edaily/20240403183233894zb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시 남동쪽 7㎞ 지점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일부 건물이 무너지고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사진=A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0CR9tQf5AL" dmcf-ptype="general">3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폭스콘은 “지진 발생 후 대만 내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점검했다”며 “현재 정상적인 생산 작업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생산장비에는 손실이 없으며 지진이 회사 경영과 재무에 미치는 영향은 경미하다”고 했다.</p>
          <p dmcf-pid="pjKFSqphNn"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7시 58분께 대만 동부 화롄현 해역에선 규모 7.2 강진이 발생했다. 대만 역사상 1999년 이래 최악의 강진이다. 전문가들은 원자폭탄 32개와 맞먹는 위력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5시 현재 최소 9명이 숨지고 821명이 다쳤다.</p>
          <p dmcf-pid="Uc20TbuSai" dmcf-ptype="general">강진에 폭스콘뿐 아니라 다른 대만 기업들도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했다. TSMC와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 등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계는 잇달아 설비 가동을 부분적으로 중단했다. 대만 자유시보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TSMC 피해가 6000만달러(약 800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p>
          <p dmcf-pid="ufYsoTCnAJ" dmcf-ptype="general">박종화 (bell@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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