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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공의와의 대화’ 성사될까?…“환영하지만 진정성 의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7: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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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u13Mrc6CF"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27t0RmkPht" dmcf-ptype="general">대통령의 전공의와의 대화 제안에도 의대 증원 갈등은 좀처럼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VR4Pw5Ycl1" dmcf-ptype="general">의협과 교수 비대위도 대화 제안에는 환영하면서도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고, 대화 당사자인 전공의협의회는 오늘도 공식 입장 없이 침묵을 지켰습니다.</p>
          <p dmcf-pid="fe8Qr1GkW5" dmcf-ptype="general">의료계 안팎의 상황은 점점 악화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4d6xmtHECZ" dmcf-ptype="general">이세연 기자입니다.</p>
          <p dmcf-pid="8mAE54KGlX" dmcf-ptype="general">[리포트] </p>
          <p dmcf-pid="6scD189HWH" dmcf-ptype="general">전공의들과 직접 만나고 싶다며 거듭 대화를 제안한 정부.</p>
          <p dmcf-pid="POkwt62XvG" dmcf-ptype="general">오늘도 합리적 논의가 이뤄지도록 정부와 소통해달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Qd6xmtHEyY" dmcf-ptype="general">[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 "정부의 정책은 늘 열려있습니다.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인 근거가 제시된다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p>
          <p dmcf-pid="xJPMsFXDvW" dmcf-ptype="general">하지만 아직까지 진전은 없었습니다.</p>
          <p dmcf-pid="yXvW9gJqWy"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은 오늘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WpZtQDj4TT"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는 의대 정원 배정을 멈춰야 진정성이 담보될 거라고 했고, 전국의대교수 비대위도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 조건을 정부가 먼저 제안하라고 했습니다. </p>
          <p dmcf-pid="YU5FxwA8Tv" dmcf-ptype="general">[김택우/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 : "국립 의대 교수 증원 신청을 받는다는 발표가 나오는 등 후속 조치가 계속 이뤄지는 것을 보며 정원 조정의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p>
          <p dmcf-pid="Gu13Mrc6yS"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중증 응급 질환에 대해 일부 진료 제한 메시지를 띄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국 43곳 가운데 15곳으로 늘었습니다.</p>
          <p dmcf-pid="HB0uJIwMll"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에 따라 지역별, 주요 의료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응급환자 이송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Xbp7iCrRSh" dmcf-ptype="general">또, 오늘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비대면 진료도 허용했습니다.</p>
          <p dmcf-pid="ZKUznhmeTC"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신규 인턴 임용 등록 마감 결과, 전체 대상자의 95%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p>
          <p dmcf-pid="5R4Pw5YcyI" dmcf-ptype="general">구제 방안이 없을 경우 상반기 수련이 불가능하게 된 건데, 이럴 경우 내년 레지던트 배출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p>
          <p dmcf-pid="1e8Qr1GkWO" dmcf-ptype="general">여기에 의대 증원에 반발해 휴학계를 낸 의대생은 계속 늘어 전체 의대생의 55%를 넘어섰습니다.</p>
          <p dmcf-pid="td6xmtHEys" dmcf-ptype="general">KBS 뉴스 이세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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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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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xV8EXyjWr" dmcf-ptype="general">이세연 기자 (say@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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