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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존파, 감금·살해에 시신까지 먹었나? 살인공장 방불케 한 아지트(스모킹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6: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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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스모킹 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163741704nkmo.jpg" data-org-width="650" dmcf-mid="9nu0zJxp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163741704nkm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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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스모킹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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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스모킹 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163741993xleg.jpg" data-org-width="650" dmcf-mid="2bTSYK7v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163741993xle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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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스모킹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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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스모킹 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163742642peyi.jpg" data-org-width="650" dmcf-mid="Vv3tUR6F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163742642pey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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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스모킹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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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스모킹 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163743064krik.jpg" data-org-width="650" dmcf-mid="fT7UBnRu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163743064kri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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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스모킹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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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WgLjWloJn"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yFwEsFXDii" dmcf-ptype="general">'스모킹 건'이 지존파 사건을 재조명한다.</p>
          <p dmcf-pid="WuIsluFOeJ" dmcf-ptype="general">4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스모킹 건'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지존파. 그 속에 숨겨져 있던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한다.</p>
          <p dmcf-pid="YhdRnhmeRd" dmcf-ptype="general">1994년 9월 17일, 새벽 2시경 서울 서초경찰서로 다급히 뛰어 들어온 한 여성. 공포에 질린 듯 몸을 사시나무처럼 떨던 이 모 씨가 내뱉은 이야기는 무척 충격적이었다. 한 범죄 집단이 사람들을 납치해 감금, 살해하고 심지어 시신을 불태워 먹기까지 했다는 것. 대체 이 씨의 진술은 어디까지가 사실일까?</p>
          <p dmcf-pid="G6ZHt62XJe" dmcf-ptype="general">사실 확인을 위해 범죄 집단의 아지트를 찾아간 7명의 형사들. 약 2시간여 잠복 끝에 새벽녘 콩나물을 사기 위해 아지트에서 나오던 조직원 1명을 추적, 검거했다. 이후 남은 조직원을 한 명씩 불러내는 방법으로 기지를 발휘해 나머지 5명을 차례로 검거에 성공했는데, 이들이 만든 아지트 ‘아방궁’ 내부는 그야말로 ‘살인 공장’을 방불케 했다. 차고 밑 비밀통로로 연결된 지하실엔 총기류와 대검은 물론 다이너마이트까지 70여 점의 흉기가 쏟아져 나왔다. 심지어 납치한 사람들을 감금한 감옥에다 시신을 처리할 소각장까지 마련돼 있었고 납치된 중소기업 사장 부부의 유골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p>
          <p dmcf-pid="H7COS73IMR"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20대 초반에 어떻게 아지트까지 만들어서 악독한 짓을 할 수 있는지 믿기지 않는다”며 분노했고 안현모는 “일당들의 눈빛에서 살기가 느껴져서 소름이 돋는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p>
          <p dmcf-pid="Xxt50x41iM" dmcf-ptype="general">이날 녹화에서는 지존파 조직원을 모두 검거한 서초경찰서 한기수, 하정배 전 형사가 출연해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특히 지존파의 존재를 처음 세상에 알린 생존 여성 이 씨가 끔찍한 살인 아지트를 탈출한 사연을 비롯해 당시 조직원 검거 과정의 알려지지 않았던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기수 전 형사는 “한 여성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많은 피해자 발생을 막았다”고 회상했고, 차승민 정신과 전문의는 “어머니의 애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조직원 김현양이 납치된 여성 이 씨에게 연정을 품었고 결국 이 씨의 탈출로 이어져 지존파 사건 해결의 스모킹 건이 됐다“고 분석했다. 3일 오후 10시 10분 방송.</p>
          <p dmcf-pid="Z0mwI05rMx"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5IRxJIwMi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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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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