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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교수들 “尹대화 제의 환영… 단 ‘무조건 만나자’는 안 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5:10: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의대교수 비대위 “원칙적 환영하지만, 합리적 방안 위한 조건부터 제안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4oK3Qf5d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gIJ4Ao9d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일 오전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kukminilbo/20240403142019196cwxr.jpg" data-org-width="640" dmcf-mid="pEJz54KGn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kukminilbo/20240403142019196cw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일 오전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7JwxKodzRi" dmcf-ptype="general"><br>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싶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합리적인 방안을 만든다는 전제하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z2iq189HRJ" dmcf-ptype="general">의대교수 비대위는 3일 ‘대통령과 전공의 만남에 대한 제언’이라는 내용의 자료를 내고 “대통령실에서 대통령과 전공의와 대화를 제안한 것에 원칙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q4oK3Qf5e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다만 무조건 만나자고 한다면 대화 제의의 진정성이 없다”며 “대화 전제 조건으로 의료계와 협의해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겠다는 조건을 먼저 제안해달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ByUhkHTNie" dmcf-ptype="general">또 “윤 대통령이 목표하는 의료개혁,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살리기는 지금의 전공의가 해나갈 일”이라며 “전공의들이 돌아올 수 없다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 대통령께서 직접 대화의 장을 열어 전공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기를 제언한다”고 했다.</p>
          <p dmcf-pid="bZbWsFXDLR" dmcf-ptype="general">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을 향해 “직접 만나 대화하자”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p>
          <p dmcf-pid="KoOdfjLKMM" dmcf-ptype="general">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p>
          <p dmcf-pid="9Nhn6kaVnx"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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