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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국은 봉"...외신도 주목한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1: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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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B6QQ73IIg">
          <p dmcf-pid="Xxoaa62Xwo"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MgNNPVZ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kedtv/20240403110459078oaxh.jpg" data-org-width="482" dmcf-mid="G27qqHTN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kedtv/20240403110459078oax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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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8JnnVBWrn" dmcf-ptype="general">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와 미국, 유럽 거래소와 가격 격차가 나는 현상을 칭하는 일명 '김치 프리미엄'에 대해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다.</p>
          <p dmcf-pid="16iLLfbYDi" dmcf-ptype="general">CNBC의 메인 화면에는 이날 한국의 '김치 프리미엄'에 대해 보도하는 기사가 올라왔다.</p>
          <p dmcf-pid="tuV4405rIJ" dmcf-ptype="general">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 한국 프리미엄 지수는 2021년 5월 이후 최고치인 10.88%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에서 비트코인 거래 가격이 글로벌 현물 가격보다 약 10% 높았음을 의미한다.</p>
          <p dmcf-pid="F7f88p1mwd" dmcf-ptype="general">지난 2017년 샘 뱅크먼-프라이드 FTX 설립자는 여러 거래소의 가격 격차에서 차익 거래 기회를 봤다. 그는 당시 비트코인 가격 불일치가 때로는 60%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으며 특히 한국에서 차익 거래 기회를 매력적으로 봤다.</p>
          <p dmcf-pid="3z466UtsIe" dmcf-ptype="general">그는 자신의 독점 무역 회사인 알라메다 리서치를 설립하여 암호화폐를 하루 종일 거래하기 시작했으며 때로는 하루에 1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바 있다. 2022년 당시 그는 인터뷰에서 "차익거래 기회가 너무 좋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p>
          <p dmcf-pid="0bPxxz0CDR" dmcf-ptype="general">이러한 가격 차이가 나는 요인은 암호화폐가 주식이나 채권과 달리 중앙 당국의 통제를 받지 않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자산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가격으로 거래될 수 있어 발생한다. 특히 '폐쇄적인 시장 환경'이라고도 불리는 한국의 암호화폐에 대한 높은 수요가 이러한 격차를 더 크게 한다는 분석이다.</p>
          <p dmcf-pid="pKQMMqphDM" dmcf-ptype="general">다만 전문가들은 차익거래로 수익을 보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해외에서의 원화 송금은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으며, 비트코인을 이체하는 데 비트코인 가격이 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br>전가은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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