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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반신 마비 강원래 “평생 그렇게 살아” 팬 악담에 밤새 눈물 (금쪽)[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05: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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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054005047jokf.jpg" data-org-width="1000" dmcf-mid="uchUXENf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054005047jok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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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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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054005232qopp.jpg" data-org-width="1000" dmcf-mid="7cnhEPVZ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054005232qop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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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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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e54zvIieP"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KVS75wA8M6" dmcf-ptype="general">가수 강원래가 24년 전 교통사고로 입원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p>
          <p dmcf-pid="9VS75wA8i8" dmcf-ptype="general">4월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강원래, 김송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p>
          <p dmcf-pid="27r1TaiBJ4" dmcf-ptype="general">이날 강원래는 24년 전 겪은 교통사고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지난 2000년 11월 불법 유턴 차량에 치이며 하반신 마비 진단을 받았다. 강원래는 "처음에 하반신 마비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다. 금방 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속에 분노가 쌓여갔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VRZf7SOJnf" dmcf-ptype="general">강원래는 "병원에서 한 분이 사인을 받으러 왔었다. 아들 퇴원한다고 사인 좀 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팬이 건넨 종이를 던져버렸다. 난 연예인 아니고 장애인이니까 이런 거 하지 말라고, 기분 나쁘다고 했더니 그분이 'XXXX 평생 그러고 살아라'고 욕을 하시더라. 물론 저도 자주 하는 욕이지만 그 단어를 듣고 밤에 남모르게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회상했다. </p>
          <p dmcf-pid="fw2aRUtseV" dmcf-ptype="general">사고 이후로도 강원래의 곁을 지켰던 김송은 '천사표'라는 프레임 안에 갇혔던 고충을 토로했다. 김송은 "주위 시선을 신경쓰면서 착한 척 하느라 위궤양이 20개 넘게 생겼다. 남편한테 사진을 보여주면서 '내가 너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원망을 퍼부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4xH2UhmeJ2"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8L0x9GvaM9"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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