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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바이든, 시진핑에 '틱톡' 우려도 제기…"국가 안보 문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04:05: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백악관 브리핑…"미중 정상, 필요하면 언제든 수화기 들자 합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6GXp1mz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41AkIwM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AF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yonhap/20240403040140973cmsw.jpg" data-org-width="1200" dmcf-mid="QC2vy1Gk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yonhap/20240403040140973cms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AF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WKGoawA83S" dmcf-ptype="general">(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중국계 기업이 소유한 사진·영상 공유 앱 '틱톡'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다. </p>
          <p dmcf-pid="Y9HgNrc6pl" dmcf-ptype="general">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틱톡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틱톡 소유주에 대한 우려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p>
          <p dmcf-pid="G2XajmkPFh" dmcf-ptype="general">커비 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이는 틱톡 금지가 아니며, 우리가 관심 있는 것은 매각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면서 "이는 국가 안보와 미국인의 데이터 보호의 문제"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HFOPxLe7UC" dmcf-ptype="general">미 하원은 최근 중국계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6개월 이내에 틱톡의 미국내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에서 틱톡을 내려받을 수 없게 하는 사실상의 틱톡금지법안을 가결처리했다.</p>
          <p dmcf-pid="X3IQModzUI" dmcf-ptype="general">또 바이든 대통령은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이 상원에서도 처리되면 서명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p>
          <p dmcf-pid="Z0CxRgJq3O" dmcf-ptype="general">한편 커비 보좌관은 이번 통화에서 오는 11월 미국 대선과 관련한 중국의 개입 시도 우려에 대해선 새로 공개할 메시지는 없다고 확인했다.</p>
          <p dmcf-pid="5uSeJjLKUs"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해 11월 (양국) 정상회담 당시 중국을 포함한 특정 행위자들의 노력과 이에 따른 미국 선거에 대한 우려에 대해 분명히 했다"며 "새로 공개할 메시지는 없다"고 말했다. </p>
          <p dmcf-pid="17vdiAo90m" dmcf-ptype="general">커비 보좌관은 또 "정상 간의 정기적인 소통을 대체할 것은 없다고 우리는 믿는다"며 "두 정상 모두 필요한 때면 수화기를 들어 통화하자는 데에 합의했으며, 이번 통화에 이어 각료 수준의 외교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tzTJncg20r" dmcf-ptype="general">그는 "당장 며칠 안에 재닛 옐런 재무 장관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토니 블링컨 국무 장관 역시 수주 안에 방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FsdF0buS7w" dmcf-ptype="general">kyunghee@yna.co.kr</p>
          <p dmcf-pid="0Ii0U9zTUE"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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