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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격전지 속으로][4·10 총선] '수도권 최대 승부처' 경기 수원병…재선 현역 vs 차출 장관 격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20: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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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ZWTD5YcPm"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4·10 총선 격전지 속으로, 오늘은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으로 가보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수원의 중심, 수원병입니다. 이곳에선 재선 현역 의원과 전직 장관이 격돌하면서 박빙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9YOmovIiPr" dmcf-ptype="general">【 기자 】 수원 표심, 말그대로 "아직 못 정했다"입니다.</p>
          <p dmcf-pid="2TrDihmePw"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한기선 / 경기 수원시 - "정보가 부족한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투표를 누구로 해야 될지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p>
          <p dmcf-pid="VuXGs3ZwxD"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엄기일 / 경기 수원시 - "아기 쪽으로 좀 더 보고 교통편 공약하는 걸 보고 하려고 주거 형태나 이점이 있는 (후보로) 결정하려고…."</p>
          <p dmcf-pid="fHCOayhL6E" dmcf-ptype="general">▶ 스탠딩 : 최돈희 / 기자 -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입니다. 그중에서도 주요 기관이 몰려있는 이곳 수원병은 수원의 정치와 경제 중심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했던 곳이었지만 지난 20대 총선을 기점으로 진보 정당을 연이어 택하는 등 판도가 급변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두 차례 선거에선 다시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수원지역 5개 선거구 가운데 보수세가 강한 곳으로 분류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p>
          <p dmcf-pid="4bF1l73IQk" dmcf-ptype="general">그런 만큼 여야 모두 양보 없는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8YOmovIiPc" dmcf-ptype="general">우선 더불어민주당, 재선의 김영진 후보가 3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6VU0ybuS4A" dmcf-ptype="general">8년 동안 지역구를 맡으며 다진 조직력으로 그동안 국회에서의 성과가 최대 강점입니다. </p>
          <p dmcf-pid="PpGWrtHE6j" dmcf-ptype="general">반면 장관 출신의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 지역을 잘 아는, 중앙 부처와 대통령실 등을 두루 경험한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로 지역구 탈환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QfupWK7vxN"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의 정무조정실장, 윤석열 정부의 국무조정실장, 양쪽 모두 각당에서 단수공천한 인물로 전략 대 전략의 빅매치입니다.</p>
          <p dmcf-pid="xK3tSz0CPa" dmcf-ptype="general">두 후보 모두 원도심 개발에 방점을 두고 있지만 해법은 다릅니다.</p>
          <p dmcf-pid="ypGWrtHEQg" dmcf-ptype="general">김 후보는 수원화성 문화관광특구 지정과 신분당선 연장선을, 방 후보는 수원~강남 고속도로 신설과 수원역~성균관대역 철도 지하화가 핵심 공약입니다.</p>
          <p dmcf-pid="Wwon4cg2Qo"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대형 신축 아파트 입주로 1만여 명 이상 늘어난 매교동 등 신도시 유권자들의 표심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p>
          <p dmcf-pid="Y47UY9zT6L" dmcf-ptype="general">MBN뉴스 최돈희입니다. [choi.donhee@mbn.co.kr]</p>
          <p dmcf-pid="GbF1l73I8n"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이동학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송지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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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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