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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앞으로 꽃길만” 류준열 한소희 혜리, 결별 후 나란히 사진 업로드[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8: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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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노블레스 제공, 한소희 소셜미디어, 혜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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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소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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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결별 후 나란히 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했다.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도 '열일' 근황을 전했다.
 류준열은 4월 2일 개인 계정을 통해 맨 노블레스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는 한소희와 열애설로 시작된 각종 논란 이후 처음으로 올리는 게시물이다.
 팬들은 해당 사진에 "무응답이 최선일 때가 있다" "멋진 연기로 보답해달라" 등 댓글을 남기며 류준열을 응원했다. 하지만 여전히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류준열을 비난하는 댓글도 다수였다.
 한소희 역시 같은 날 개인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이는 한소희가 류준열과 결별 후 처음으로 올리는 게시물.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소희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 가운데 한소희가 공개한 레터링 케이크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케이크에는 "앞으로 꽃길만 펼쳐질 거예요"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최근 논란 이후 마음고생을 한 한소희를 위로하는 문구로 보인다.
 한소희는 최근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연애 2주 만에 결별했다. 혜리와 장기 연애를 했던 류준열이 '환승 연애'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나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고, 결국 두 사람이 이별을 하게 된 것.
 특히 한소희는 개인 계정에 장문의 반박 글을 여러 차례 올리는가 하면, 니콜 키드먼의 이혼 짤방을 올리며 결별 소식을 전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한소희 소속사 측은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고 사과했다. 또 "소속사가 둥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고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혜리도 같은 날 개인 계정에 "성수동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혜리는 해당 게시물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의 솔로곡 '슈가코트'를 BGM으로 삽입했다. '멋대로 판단한 내 모습이 전부일 리 없잖니' 'Sugarcoat 따윈 벗어던진 날 네가 뭐라든지 Just move 내 맘대로'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시끌벅적했던 논란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 세 사람이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나란히 주연 물망에 올랐던 '현혹' 출연이 불발됐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열일'을 펼칠 예정이다.
 류준열은 신작 '계시록'(감독 연상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고, 한소희는 화보 및 광고 촬영으로 바쁜 일상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또 혜리는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열대야'(감독 김판수) 촬영에 한창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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