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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부, 비상진료대책 4월 연장 시행…추가 보완책도 마련키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7:51: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XWJaZWA2W">
          <div dmcf-pid="ywcBfrc62y" dmcf-ptype="general">
           <p>[보건복지부]</p>
           <p>정부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이후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비상진료대책을 이달까지 연장 시행한다.</p>
          </div>
          <p dmcf-pid="Wu3cm73I9T" dmcf-ptype="general">또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비상진료 보완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p>
          <p dmcf-pid="YXWJaZWA9v" dmcf-ptype="general">보건복지부는 2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이 같은 내용들에 대해 논의했다.</p>
          <p dmcf-pid="GXWJaZWA2S" dmcf-ptype="general">먼저 지난 3월 넷째 주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 수는 2만 1993명으로 지난주 대비 0.9% 늘었고, 종합병원 입원환자 수는 6만 3727명으로 0.3% 증가했다.</p>
          <p dmcf-pid="HSI6evIifl" dmcf-ptype="general">3월 중환자실 입원환자 수는 상급종합병원 2900명, 종합병원 4200명 내외를 유지했다.</p>
          <p dmcf-pid="XQ4TXx41Kh" dmcf-ptype="general">또한 응급실 408곳 중 97% 이상이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었으나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진료가 제한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수가 3월 첫 주 10곳에서 마지막 주 14곳으로 다소 증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35aE05rf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govpress/20240402162020880kxtl.jpg" data-org-width="800" dmcf-mid="Pn3aE05rK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govpress/20240402162020880kx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BuwCbuSfI" dmcf-ptype="general">
           <p>이에 정부는 응급의료기관의 배후진료 역량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응급환자의 적정 응급의료기관 이송 등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p>
          </div>
          <p dmcf-pid="12BOvVBW9O" dmcf-ptype="general">정부는 또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인력지원과 진료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추가적인 비상진료 보완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p>
          <p dmcf-pid="tdxHFJxp9s"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전 유성선병원을 방문해 상급종합병원의 간호인력이 지역 2차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지시한 데 따라 신속하게 검토해 방안을 마련한다. </p>
          <p dmcf-pid="FQ4TXx41fm" dmcf-ptype="general">아울러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응급실 진료 및 회송 지원, 중증환자 입원료 사후보상 등을 4월에도 연장 시행한다. </p>
          <p dmcf-pid="3zpEOqphqr" dmcf-ptype="general">한편, 정부는 전공의·의대교수 등이  전공의 보호·신고센터에 쉽게 접근토록 하고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기존 핫라인을 통한 전화·문자 접수 외에 온라인 신고 접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p>
          <p dmcf-pid="0b7rhK7vbw"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수본 총괄관은 “지난 3월 12일부터 운영 중인 전공의 보호·신고는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서도 누구나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며 “지난주 금요일인 3월 29일에 복지부 누리집에 온라인 신고 게시판을 새로 구축했다”고 전했다. </p>
          <p dmcf-pid="pThQJyhLf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부는 접수된 신고 건에 대한 신속한 사실관계 확인과 후속 조치 등을 통해 환자 곁을 지켜주는 전공의, 전문의, 교수님들을 최대한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URPY1eP3fE" dmcf-ptype="general">한편 복지부는 신고자 정보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상담 및 피해 사례 조사, 심리상담·사후관리 등도 제공하고 필요시 타 수련기관으로의 이동도 지원하고 있다. </p>
          <p dmcf-pid="uJMX3iMU2k" dmcf-ptype="general">특히 협박과 같은 위법사례는 수사 의뢰 등 조치 중이며, 직장 내 괴롭힘 사례는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조치할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IrVQCrRq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건복지부 누리집 내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온라인 신고 게시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govpress/20240402162022798sljp.jpg" data-org-width="800" dmcf-mid="Qlmfxhmeb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govpress/20240402162022798slj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건복지부 누리집 내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온라인 신고 게시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ylxiWlobA" dmcf-ptype="general">
           <p>조규홍 중수본 본부장(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차질 최소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비상진료체계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의사들도 환자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집단행동을 접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의사를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p>
          </div>
          <p dmcf-pid="qcauKkaVfj" dmcf-ptype="general">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044-202-1605)</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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